[자투리 新경영]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내한성 우수·친환경적
[자투리 新경영]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내한성 우수·친환경적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1.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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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내한성 우수·친환경적

삼표그룹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耐寒)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기술인증은 업계 최고의 권위로 평가 받는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돼 콘크리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2018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한 품질과 기술력을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블루콘 윈터는 일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사용가능한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콘크리트 제품 중 가장 낮은 온도에서 완전한 강도 발현이 가능하다.

 

일반 콘크리트는 영하권 추위에 내부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압축강도 저하 및 균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동해(凍害)를 입은 콘크리트는 건물 붕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인위적으로 온도를 높이기 위해 갈탄을 태우는데, 이때 발생하는 유독가스에 의한 근로자 질식 사고와 대기오염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가 돼 왔다. 특히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 민원이 증가하면서 갈탄이나 열풍기 없이도 단단히 굳는 블루콘 윈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 별도의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MPa이 구현돼, 거푸집 해체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시공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표그룹은 블루콘 윈터의 개발·판매를 통해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균일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건설사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했다.

회사 측은 때이른 한파에 초기동해 방지 효과를 입증한 블루콘 윈터가 국내 건설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건설현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판매량이 전년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는 “블루콘 윈터는 콘크리트 굳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건설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삼표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2개부문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스마트안전 및 로보틱스 2개 부문에서 입상하며 업계 최고수준의 스마트건설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에서 로보틱스 부문 최고기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 스마트안전 부문 혁신상(국토안전관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함으로써 스마트 건설기술 보급 확산 및 건설산업의 붐업(Boom-up)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 IoT∙AI∙센싱 ▲BIM SW Live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 스마트건설기술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로보틱스 부문과 스마트안전 부문에 2개 기술을 출품했다. 로보틱스 부문에는 ‘AI 바닥 미장로봇’, 스마트안전 부문에는 사족보행로봇 스팟(Spot)을 활용한 ‘Smart 안전감시단’을 출품해 2개 기술 모두 혁신 기술로 선정되며 각각 최고기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 및 혁신상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엔지니어링 AI 바닥 미장로봇.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AI 바닥 미장로봇.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로보블럭시스템과 공동 개발한 ‘AI 바닥 미장로봇’ 기술은 기존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콘크리트 바닥 미장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해 건설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바닥 미장 장비 대비 경량화를 통해 활용성을 대폭 늘렸으며, 전기모터를 도입해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하는 기존의 장비보다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다. 

이 기술의 적용으로 스마트팩토리, 대형 물류창고, 공장형 건축물 등의 바닥 미장 불량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는 견고한 바닥면 미장을 통한 층간소음 저감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나아가 미장로봇에 영상처리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기술과 군집주행기술도 개발했다.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은 물론, 로봇 본체에 장착된 카메라로 후방의 로봇이 선행하는 로봇의 색상과 형태를 인식해 복수의 미장로봇이 동일 작업을 반복하게 함으로써 넓은 면적의 미장작업을 빠른 시간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워스가 공동 개발한 ‘Smart 안전감시단’ 기술은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족보행 로봇인 스팟을 활용해 건설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거나 완공된 시설물을 순찰하며 이상 신호를 파악하는 첨단 스마트건설기술이다.

로봇의 상단에 ▲3D스캐너 ▲360°카메라 ▲온∙습도센서 ▲산소농도∙ 이산화탄소농도 센서 ▲실시간CCTV ▲먼지∙분진 센서 ▲화재감지 센서 ▲소음센서 ▲음향 스피커 등 국내 최초로 9개의 스마트 장비를 통합한 센서 박스를 탑재했다.
특히, 스팟 상단에 부착되는 센서박스를 소형화해 로봇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경량화를 통해 배터리 소모율도 대폭 줄여 운행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장 이승철 전무는 “스마트건설기술 발굴 및 개발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2개 부문에서 혁신 기술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스마트건설기술 분야 업계 선도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감시단.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감시단.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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