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브리프] LG전자-美 NFL팀, 중고의류 재활용
[재활용 브리프] LG전자-美 NFL팀, 중고의류 재활용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1.1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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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美 NFL팀, 중고의류 재활용해 기부


LG전자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와 함께 팬들로부터 받은 중고의류를 재활용해 기부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14일 테네시 타이탄스 홈구장인 닛산스타디움 앞에서 팬들이 기부한 중고의류를 수거했다(사진)고 17일 밝혔다. 중고의류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G세탁소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로 깨끗하게 관리 후 비영리단체를 통해 의류가 필요한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미국에서 펼치는 중고의류 재활용 캠페인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이다. 지난 5월까지 미국 서부 7개 도시, 지난 달에는 테네시를 포함해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5000파운드가 넘는 중고의류가 수거됐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도봉구, 창동역 고가 아래 문화공간 조성

서울 도봉구는 창동역 동측 고가 하부 교각 조형물에 버스킹 무대를 마련하고 고가 상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공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형물은 15일 오후 6시에 점등식을 통해 공개됐다.

조형물에는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표적인 노래 악보를 삽입해 음악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조형물 내부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시간에 따라 다른 색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래 악보 아래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유튜브에서 악보에 담긴 음악이 재생된다. 4개의 교각 조형물 중앙에는 버스킹 공연 무대가 있다.

도봉구의 한 관계자는 “창동역 고가 아래의 공공 문화공간은 ‘음악도시 창동’ 알리기와 주변 상업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동역 고가 하부에 조성된 공공 문화공간. 사진=도봉구
창동역 고가 하부에 조성된 공공 문화공간. 사진=도봉구

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파트너링으로 완성한다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 서고 있는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완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체결한 캐나다와 미국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3대 기술 확보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북미 파트너링 업체들을 직접 방문, 공장 및 설비들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탄소 중립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루프인더스트리 다니엘 솔로미타 CEO(왼쪽)와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루프인더스트리 퀘벡 생산 설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루프인더스트리 다니엘 솔로미타 CEO(왼쪽)와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루프인더스트리 퀘벡 생산 설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 11일부터 약 일주일간 캐나다와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12일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미팅을 시작으로, 14일 미국 브라이트마크, 16일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를 방문해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공장 실사를 진행하는 한편, 경영층 미팅을 통해 협력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업체들은 각각 ▲해중합 ▲열분해 ▲고순도 PP* 추출법 등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곳으로, 나경수 사장은 직접 현지 파트너사를 방문해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 확보 기반, 아시아지역 내 상업 생산 설비 구축 등 회사가 추구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점검했다.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북미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강화하고, 공장 상용화와 JV(Joint Venture: 합작법인) 설립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며 “이번 협력관계 강화 미팅을 통해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에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사장 일행은 12일 캐나다 퀘벡(Quebec)에 위치한 루프인더스트리를 방문해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CEO, 스테판 샴페인(Stephen Champagne)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등과 함께 해중합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루프인더스트리가 ‘24년 초 완공 목표로 프로젝트 진행 중인 상업화 공장 현황도 점검했다. 

또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마케팅 계획 및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확대 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다니엘 솔로미타 CEO는 “훌륭한 전략적 파트너인 SK지오센트릭과 아시아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해중합 기술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6월 루프인더스트리에 565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0%와 아시아 지역 독점권을 확보했으며, 국내 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 검증과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미국으로 이동한 나 사장 일행은 올해 1월 대규모 열분해 공장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한 브라이트마크사의 밥 포웰(Bob Powell) CEO와 샤킬 라만(Shakil Rahman) 글로벌 플라스틱 부문 대표 등을 만나 친환경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16일에는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를 방문,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 CEO, 더스틴 올슨(Dustin Olson) CMO(Chief Marketing Officer) 등과 고순도 PP 추출법 적용 현장을 살펴보고,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8월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와 PP 재질 폐플라스틱 재활용 JV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도시유전을 만드는 글로벌 최고 회사들과의 파트너링을 강화하게 됐다”며 “각 사와 지분 투자 및 JV 공장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가속화 전략을 수립∙실행함으로써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더스틴 올슨 CMO(왼쪽)가 자사 생산 공장에서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에게 고순도 재활용 PP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나경수 사장이 들고 있는 것은 재활용으로 생산된 PP다.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더스틴 올슨 CMO(왼쪽)가 자사 생산 공장에서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에게 고순도 재활용 PP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나경수 사장이 들고 있는 것은 재활용으로 생산된 P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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