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경영]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양산기술 공동개발
[공존경영]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양산기술 공동개발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11.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LG화학,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양산기술 공동개발 협약

GS칼텍스와 LG화학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양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3HP'(Hydroxypropionic acid,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사 최고경영책임자(CEO)인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했다.LG화학이 개발한 3HP는 바이오 원료인 포도당과 비정제 글리세롤(식물성 오일 유래)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와 도료, 점·접착제,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어 차세대 원천 소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과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을 결합해 2023년까지 3HP 시제품을 생산하고, 생분해성 소재 및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화이트 바이오' 분야 전반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신 부회장은 "탄소중립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유·화학업계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집중해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 경제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손쉽게…현대차그룹, 'E-pit 얼라이언스'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그룹은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인 'E-pit 얼라이언스'(E-pit Alliance)를 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E-pit 얼라이언스에는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6개 회사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얼라이언스 결성을 위해 이들 기업과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기술검증(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로 전기차 고객에게는 이용이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참여 회사에는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MOU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더욱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도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 기존 E-pit 애플리케이션에 더해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내 전기차 고객들은 여러 사업자의 충전기를 이용할 시 각각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E-pit 플랫폼이 도입되면 전기차 고객은 E-pit 앱을 통해 한차례 회원 가입만 하면 여러 사업자의 충전기를 동시에 검색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앱을 통해 충전 비용도 지불할 수 있다.

또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충전사업자들도 E-pit 플랫폼 연동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E-pit 회원들을 자사 회원처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E-pit 플랫폼을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와 같은 형태로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pit 얼라이언스 결성과 E-pit 플랫폼 운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리한 충전 서비스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송복구 EV혁신사업실장(상무),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 차지비 주형진 대표, 차지인 최영석 대표(CSO),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김시호 대표(왼쪽부터)가 18일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 송복구 EV혁신사업실장(상무),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 차지비 주형진 대표, 차지인 최영석 대표(CSO),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김시호 대표(왼쪽부터)가 18일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24개 협력사에 'ESG 경영 강화' 컨설팅 지원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4개 협력사 및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도입을 추진하는 협력사들에 전문 기관의 ESG 역량 평가와 경영 컨설팅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재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에 속해 있는 모든 협력업체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4개 협력사를 시작으로 ESG 경영 지원 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협력사 ESG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 신재호 부사장,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문성준 대표이사, 이크레더블 이진옥 대표이사. 사진=삼성디스플레이
1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협력사 ESG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 신재호 부사장,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문성준 대표이사, 이크레더블 이진옥 대표이사.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