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탄소 발자국’ 인증 반도체 제품군 확대
[친환경 경영] ‘탄소 발자국’ 인증 반도체 제품군 확대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1.1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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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친환경 지구 위한 기술 주도 약속…MZ세대와 공유

SK지오센트릭이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공개를 통해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한데 이어, 그 구체적인 실행 약속을 디지털 캠페인으로 만들어 MZ세대와 공유한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Green Chemical)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자연을 새로고침하는 지구 중심적’이라는 회사 모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제작해 런칭함과 동시에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하고 관련 SNS 채널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환경 문제에 관심도 많고 해결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MZ세대들에게 회사가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 ‘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구 중심적인 생각으로 자연을 새로 고치고, SK지오센트릭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인 친환경 도시유전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22일부터 약 3주간 친환경을 소재로 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 상식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련된 ‘지구 중심적’ 랜덤 퀴즈 10문항을 풀고, 맞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MZ세대에 친숙한 디지털 참여형 이벤트에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함으로써 친환경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K지오센트릭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비밀요원, 일명 AGENT GC’ 라는 제목으로 SNS 채널도 개설했다. MZ세대들이 익숙한 채널을 활용해 친환경 인식도 높이고, 친환경 기술력 및 환경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이 채널은 특수요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비주얼을 활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SK지오센트릭 사명에서 따온 ‘~지오’ 말투를 사용해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분리배출 관련 퀴즈 등 채널 세계관 및 컨셉을 적극 활용한 컨텐츠 연재를 통해 친환경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은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의지를 공고히 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 및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라며 “회사가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약속한 만큼,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역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디지털 캠페인 영상 사이트 캡쳐

삼성전자, ‘탄소 발자국’ 인증 반도체 제품군 확대

삼성전자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LED 제품까지 ‘탄소 발자국’ 인증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8GB/16GB), LPDDR5(8GB/12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대해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메모리 제품 5종(HBM2E(8GB), GDDR6(8Gb), UFS 3.1(512GB), Portable SSD T7(1TB), microSD EVO Select(128GB)는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탄소저감 인증’은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 또는 그 후속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제로 감소시켰을 때 부여 받는 인증이다. 해당 5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68만 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억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이전 세대보다 크기가 줄어들고 생산성이 향상된 차세대 메모리 칩으로 인해 제품 당 전력 사용량과 투입 원자재량 감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제품의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부 제품의 포장재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 포장재로 변경해 제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전장 LED 패키지 제품 4종 ‘C-Series’ (Gen3 3W White, Gen3 3W Amber, Gen2 3W White, Gen2 3W Amber)는 업계 최초로 UL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내연기관차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전력소모를 줄여 더욱 오랫동안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제조 과정에서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LED 제품군 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품의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넘어 친환경 반도체 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5종. 이미지=삼성전자

현대제철, 4년 연속 DJSI WORLD 지수 편입


현대제철이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철강사로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1 DJSI 평가에서는 총 21개의 국내 기업이 World 지수에 편입했으며, 국내 철강 산업군에서는 현대제철이 유일하다.

현대제철은 특히 안전보건 관리, 인권평가, 전략적 인력계획 부문의 개선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산업군 대비 높은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재해발생률을 낮춰왔으며, 예년까지 해외 사업장에만 실시하던 인권평가를 국내 사업장까지 확대하며 임직원 인권 보호에 대한 범위를 넓혔다. 

 

또 중장기 사업계획에 맞춘 전략적인 인력수급계획 수립 및 실천을 통해 인력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 역시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현대제철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4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으며, 13년 연속 DJSI Asia Pacific 지수와 4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도 편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의 S&P다우존스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기관인 S&P Global Switzerland SA(舊. SAM)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한다. 

이러한 DJSI 평가는 실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Responsible Investing)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개별 기업에게만 안내하던 상세 ESG 평가결과를 S&P Global 홈페이지를 통해 대외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도 지난해 대비 한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 개선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전사 핵심성과지표(KPI)로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ESG 각 부문의 과제 달성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체질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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