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H투자증권

현재 대한민국은 초저출산사회이다. 1960년대 6.0명에 달했던 합계 출산률(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은 2001년 1.3명 미만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15년째 초저출산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감소하는 출생아수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아용품 시장은 성장 중에 있다.

즉, 출생아수 감소로 소비층은 얇아졌지만, 평균 소비단가가 증가하면서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키즈산업의 고급화 바람은 골드키즈, 에잇포켓, 엔젤산업, 불황없는 산업 등 수많은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NH투자증권 한슬기 연구원은 "이제 키즈산업은 단순히 완구, 의류 등에 머무르지않고, 캐릭터-애니메이션, 교육, 식품, 금융, 가구, 더 나아가 IT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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