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중의 화젯거리 중에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응답하라 1988’입니다. 이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면서 복고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90년대가 주목받았다면, 하반기에는 80년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산업계가 이러한 열풍에 주목하면서 복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둔화되며 내수 경기가 침체되었기 때문에 복고 마케팅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소비지출성향이 강한 세대는 40대와 10~20대입니다. 40대에게는 추억을, 10~20대에게는 신선함을 무기로 하여 복고 마케팅은
지난 13일 MBC에서 ‘능력자들’이라는 TV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이 프로그램은 일명 ‘덕후’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덕후'란 일본어 오타쿠를 우리 식으로 변형한 말로 특정 분야에 열광하는 마니아를 뜻한다. 그 동안 부정적인 시각으로 인식되어 왔던 덕후들이 일명 ‘덕밍아웃(덕후 + 커밍아웃)’을 하며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나는 덕후 기질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덕후가 아닌 응답자들도 앞으로 덕후가 될 가능성
2014년 발간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책 ‘이카루스 이야기’의 저자 세스 고딘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루스가 너무 높게 날아 날개가 태양에 타버려 죽었다는 점을 서술하면서 사실 신화에는 너무 낮게 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는 부분은 제외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더.이는 바로 현대 산업사회에 익숙한 상하조직 순응형 인재를 원했던 기존의 사회체계를 빗댄 설명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세스 고딘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며 과거와 다른 수평적 관계가 형성되는 소위 ‘연결경제(connecti
"트럭에서 커피도 팔고 츄러스도 팔구요. 청년 사업가로 폼나게 성공해서 우리 사회에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얼마전 모 방송에서 해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이동차에서 '컵밥'을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한국식 컵밥인데요. 화면에 비친 것은 야구장이었던가요. 아무튼 경기장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컵밥이 한끼 식사로 그만이라는 것과 친절하고 활기찬 미소의 청년들의 모습에 외국인들이 컵밥이 푹 빠져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들은 1대로 시작한 컵밥차를 앞으로 한두대 더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신화를 우리도
집 앞마당이나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담을 허물어 주차장 1면을 조성하면 800만원, 자투리땅 주차장은 200만원이 든다. 공영주차장 1면을 건설할 때보다 80% 이상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수준이다.서울시는 방치된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터, 텃밭 등으로 이용 중인 자투리땅이나 집 앞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시민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집 앞마당이나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면 1면을 기준으로 800만원, 2면에는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