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보다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순 이윤추구라는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근시안적인 기업경영관을 버리고 사회와 공생·공영한다는 넓은 시각을 가져야만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고 그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구매행위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만을 탐하기 위해 과장된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기업은 더이상 존립해서는 안된다. 자투리경제는 각 기업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진행
고물가에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엔 부담이 많다. 새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을 절약해서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 소비다. 기존 제품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있는 것을 아껴서 사용하고,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도 잘 활용해보자. [편집자 주] ■ SK에코플랜트-에코프로-테스(TES),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 추진- 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및 테스와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MOU 체결- 3社, 유럽 전기차 요충지인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 추진…2025년
긱 경제(Gig Economy).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방식을 의미한다.긱경제 노동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은 '개인 사업자'와 같은 개념이다. 매일 만원버스나 지옥철로 직장까지 출퇴근할 필요도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투리경제에서는 긱경제 사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긱워커와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까지 모도의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물품을 교환하고,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물교환을 희망하는 구민 66개팀이 참여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했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괜찮은 겨울 외투를 3000원에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또 '청바지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화장지 휴지심
매년 10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DDP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이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았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이너,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함께 컨퍼런스 및 디자인 마켓을 선보인다 10월 24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치있는 동행 : Valuable Life'를 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룬다. 친환경 칫솔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까지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는 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