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텐트만큼 질기고 튼튼한 재료가 또 있을까?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카네이테이는 실제 전쟁에 쓰이는 군용 텐트를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다.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2차 대전 당시 미군이 쓰던 텐트로 가방과 옷을 제작했다. 1945년이 찍혀 있는 텐트도 있다. 빈티지 느낌을 살린 게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정말 오래 사용한 빈티지 원단인 셈이다. 2015년 동두천의 미군 텐트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 '카네이테이'는 탄생하게 되었다.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원래 업사이클링 제품은 재활용 원단을 사용해 가격이 저렴할 것 같지만 제품의 세척, 가공 후 공임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높아진다. 일종의 '명품'인 셈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추구해 텐트에 구멍이 나고, 얼룩이나 스크래치가 있어도 그 자체가 유일무이한 까닭에 그대로 활용한다. 심지어 녹슬거나 상처가 있어도 그대로 가공해 제작한다.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카네이테이'의 리사이클링 제품들은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이광수, 김유정, 슬리피, 박한별, 가인 등이 착용하면서 대중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카네이테이 인스타그램
출처 = 카네이테이 인스타그램

업사이클 시장이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카네이테이는 온라인몰 매출이 매년 두 배 이상 급상승하고 있다. 아마존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카네이테이'를 꿈꾸고 있다.

출처 = 카네이테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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