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수관 빗물 배관통입니다. 담배꽁초와 오물이 보입니다.

 

배관통 안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힘드시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괜찮습니다. 담배꽁초는 양반입니다. 덩치가 큰 쓰레기는 빗물에 흘러내려가지도 않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항시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차 안에 삽과 빗자루, 쓰레기를 담을 마대자루 등 작업도구가 실려있습니다. 

 

차 외부에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글귀가 써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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