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의 시작, 지속가능한 내일의 첫 장"

SM C&C(대표 남궁철·김동준)가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 되는 트랜지션 기법은 그림의 따뜻한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포스코홀딩스가 상상하고 준비해왔던 미래의 현실적인 모습들도 정확하게 구현해 내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광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mlPIbY_8qBM)은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면서 시작한다.

맑고 청정한 하늘과 바다의 배경에 친환경 철강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교각과 속도감 있는 기차, 
광활한 리튬원호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 도심 속 수소 스테이션과 그린수소를 실은 수소트럭까지.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등장시킴으로써 우리의 일상에 곧 일어날 친환경적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포스코홀딩스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카피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SM C&C 광고사업Unit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포스코의 변화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 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자료=SM C&C

 

자료=SM C&C

NH농협생명, 출범 10주년 온라인 전용 ‘ESG 상품’ 출시

NH농협생명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됐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 상품에 1호로 가입했다.

대중교통재해사망 시 1억원, 기타교통재해사망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40세 기준 남성은 1만3160원, 여성은 3960원이며, 한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연납방식이다. 만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생명에서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과 ESG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색다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에 가입하고, 첨부된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나무 1그루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나무는 농협생명이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선정한 ‘생명의 숲’ 부지에 식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은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인 ESG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항상 고객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는 함께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도심 유휴지인 홍은사거리 내 교통섬에 숲조성 ▲도심 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 ▲농협금융지주와 함께한 ESG애쓰자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NH농협생명 출범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NH농협생명 출범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 무)’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푸본현대생명, 2024년까지 친환경금융에 1조2천억원 이상 투자

푸본현대생명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4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런 내용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경영비전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역량 강화, 사회 기여'로 탄소 중립을 실천해 사내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게 목표다.

준법 경영과 윤리경영실천, 리스크 관리,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여 ESG 경영 활동이 일상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이재원 사장은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사진=푸본현대생명

제주항공 사내 봉사단 ‘에코머’ 제주 해안 정화 활동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 에코머(ECOMER)가 2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머는 제주 해안을 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항공 탑승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통해 제주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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