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홀딩스 등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2만3000여 명 중 정규직 비율은 99%(2만2900명)를 기록하게 됐다. 비정규직(단기계약직) 근로자는 1%(228명)만 남았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의 자회사 설립이나 직군을 신설하지않고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된다. 홈플러스는 기존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직급인 사원 1만4283명을 전원 선임으로 발령냈는데, 이 같은 조건 없는 정규직 전환은 국내 최대 규모라
정부가 내년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대상 기업과 인원수를 더 늘릴 방침이다.올해 첫 신청에서 최종 신청자가 휴가지원 대상 규모인 2만 명의 5배가 넘는 10만4506명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접수 결과, 8560개 기업이 지원했다. 기업 규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중기업 2115개(5만5120명), 소기업 4498개(4만1042명), 소상공인 업체 1947개(8344명)다.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기업과 정부가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