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 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내년부터 착오로 잘못 송금한 돈이 있을 경우 50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현행 반환액 상한은 1000만원이다.예금보험공사는 내년 1월부터 착오송금 반환액 상한이 현행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이용 대상이 '5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확대
# A씨는 올 1월부터 취미로 등산을 시작해 등산용품을 구매하다 가슴이 철렁하는 일을 경험했다. 등산용품 전문점에서 24만원어치 물건을 산 후 계좌이체로 보내기로 하고, 계산대에 있던 계좌번호를 모바일뱅킹 어플에 입력했다. 그러다 계좌번호의 마지막 자리를 잘못 입력했고, 예금주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이체'를 누르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에게 송금이 됐다. A씨는 바로 은행에 전화를 걸었지만, 수취인 연락불가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은행 안내를 받아 예금보험공사에 착오송금반환지원을 신청했고 한달 반만
돈을 모으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저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적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그렇다면 자투리 금액 저축을 통해 저축의 재미도 느끼면서 소비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토스의 비상금모으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토스의 비상금모으기는 '자동저축'과 '잔돈저축' 두 가지가 있다. 두가지 방식 모두 이용할 수도 있고 이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먼저 자동저축을 통해 은행 계좌를 연결해두면 일주일에 한 번, 소액을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토
비자(Visa)는 국제 결제를 위한 세계적 기술 기업인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가 직불 카드에 실시간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추가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통합 서비스는 스페인에서 먼저 제공되며 이후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공화국, 불가리아로 확대될 예정이다. 트랜스퍼와이즈는 고객이 수수료 구조를 사전에 명확히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국제 송금 및 수신과 관련된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트랜스퍼와이즈는 비자와 협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2020년 ‘비자 다이렉트’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유럽과
은행들은 고객의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있으면 그 내역을 즉시 해당 고객에게 알려주는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따라서 본인의 계좌에서 입출금되는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는 거래은행에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이 서비스는 휴대폰 문자(스마트폰 알림) 전송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다. 이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편의성과 함께 수수료 부담도 고려해 본인에게 알맞은 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은행들은 계좌 비밀번
우리은행은 당초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에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으나 이 계획을 바꿔 금융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등 금융거래가 평소처럼 정상 운영된다.우리은행은 당초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해 15일 00시부터 18일 24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19일 도입하려던 차세대시스템의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들이 발견됐고, 결국 거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도입을 늦추기로 했다고 우리은행측은 설명했다.한편 우리은행은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