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이프랜드(ifland)'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버 제페토가 아바타 중심의 메타버스라면, 이프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비대면 문화 속 온라인 모임에 특화된 메타버스다. 기존 메타버스들이 게임이나 아바타에 중점을 둔 것과는 달리 SK텔레콤의 이프랜드는 사용자들끼리의 모임과 회의 등에 초점을 맞춘 메타버스다. 이프랜드 내 콘퍼런스·세미나용 룸에선 문서, 동영상 파일을 올려 사용자들끼리 실시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