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인상…최고 연 6.5%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적금 금리를 최고 연 6.5%로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웰뱅하자 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정기적금'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가장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를 연 1.0%포인트 올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5%(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웰뱅하자 정기적금도 기본금리를 기존 1.0%에서 2.0%로 인상해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5%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자료=웰컴저축은행

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금리 0.7%P 인하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p) 인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연 0.70%p 낮춰 연 4.19~5.31%(이하 21일 기준)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연 0.2%p 낮춰 연 4.27~5.39% 금리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함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과정을 크게 간소화해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만에 이뤄진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전세대출의 금리도 최대 0.30%p 낮췄다.

일반 전세대출은 모든 고객에 대해 연 0.30%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필요한 서류를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두 가지로 간소화해 2분 만에 손쉽게 대출을 조회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 금리 최고 연 5.3%로 인상 

Sh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예금(2차)' 상품의 기본 금리를 0.5%포인트(p)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의 기본금리는 4.9%로 상향 조정되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3%의 금리가 적용된다. 

3000억원 한도에서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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