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휴대폰으로도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가 실시된다.  

카드사별 카드보유 내역, 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  정보’와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등 ‘포인트정보’등이다.

서비스 제공 카드사는  BC,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5곳이다.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앱(어카운트인포)을 설치하고 서비스이용 등록 절차를 거쳐 로그인 후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 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지문인증으로 등록이 필요하다. 로그인 방법은 간편번호, 공인인증서, 지문인증 중에 선택가능하며, 간편번호를 등록(6자리 숫자)하면 이후에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번호 입력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편익 제고를 위해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조회대상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은행만 실시하고 있는 소액 비활동성계좌의 잔고이전·해지기능을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서민금융기관(새마을금고, 우체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 내 계좌 한눈에 참여기관에 증권사를 추가해 3분기 안에 모든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 일괄조회 서비스 구축할 계획이다.  

 

키워드
#카드 한눈에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