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정보, 73곳에서 107곳으로 늘려 시민 불편 최소화
 -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여는 병·의원 정보 제공, 원활한 의료이용 지원
 - 시민 이용시 120‧119 전화문의, 서울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미리 확인 후 방문 
 -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 자제 가까운 병의원 이용 당부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상단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www.seoul.go.kr)과  자치구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여는 병의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응급의료기관 명단.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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