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가지 표면에 매미 허물이 붙어 있다. 매미는 성충이 될 때 껍질을 벗는다. 매미는 유충시대에는 땅 속에 공도(孔道)를 파서 수목 뿌리의 즙을 빨아먹고 산다. 매미 암컷은 산란관으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는다. 매미 유충은 땅 속으로 들어가 6년을 기다린뒤 밖으로 나와 나무로 올라가 어른 매미가 된다. 성충이 된 매미는 길고 가는 관상(管狀)의 입을 수목의 채관까지 찔러 거기서 흐르는 당분을 섭취한다. 수컷은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있어 높은 소리를 낸다. 배 안쪽에 울림주머니가 있어 빠르게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자연에서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음악'입니다 키워드 #매미 #장마 #무더위 #자투리 #동영상 [자투리경제=나무새 SNS에디터] treebird@jaturi.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뉴스 1분기 성장률 1.3% 기록했지만…내수 회복세 지속 여부가 관건 [경제 ISSUE +] 美, 금리 인상 대비해야…누구나 예상하는 '금리인하' 없을 수도 있다 [경제 ISSUE +] 금(金) 추격매수해야 하나…방향틀어 은·구리 투자해야 하나 중동불안·고유가에 물가관리 비상·기준금리 인하 '덜미' 전세사기 이후 빌라시장 초토화…거래절벽 속 매매가·전세가 급락 중동 위기감 고조에 달러·유가 강세…고물가 지속· 수출 차질 우려
잣나무 가지 표면에 매미 허물이 붙어 있다. 매미는 성충이 될 때 껍질을 벗는다. 매미는 유충시대에는 땅 속에 공도(孔道)를 파서 수목 뿌리의 즙을 빨아먹고 산다. 매미 암컷은 산란관으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는다. 매미 유충은 땅 속으로 들어가 6년을 기다린뒤 밖으로 나와 나무로 올라가 어른 매미가 된다. 성충이 된 매미는 길고 가는 관상(管狀)의 입을 수목의 채관까지 찔러 거기서 흐르는 당분을 섭취한다. 수컷은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있어 높은 소리를 낸다. 배 안쪽에 울림주머니가 있어 빠르게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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