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지리산 청정공기가 들어있다는 제품입니다.
캔으로 된 용기 표면에 마스크를 안면부에 대고 흡입하라는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 상품을 보고 느낀 점은
신선한 공기의 소중함과 함께
사용 후에 '캔 용기'가 버려지면서
환경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신선한 공기도 좋지만, 캔 등을 비롯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것이고, 분리수거되지 않은채 마구 버려지는 용기는
환경을 훼손할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지리산 공기를 마셔야하나"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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