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터] 차 가격 더 받으려면 '정비 이력서· 차계부' 꼼꼼하게 챙겨라
[중고 장터] 차 가격 더 받으려면 '정비 이력서· 차계부' 꼼꼼하게 챙겨라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6.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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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가격 더 받는 꿀팁

내 차 가격을 더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보유한 차량에 대한 적정 시세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어떤 옵션을 적용한 차량인지, 아울러 해당 차량 엔진과 미션 상태 등을 꼼꼼하게 알아두고, 이를 판매 정보 노출 시 알리면 ‘신뢰도’가 오르면서 적정 가격대로 판매가 가능하다. 물론 차의 연식(차령), 트림차이, 차량 등급 상태에 따른 시세 정보는 주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알아둬야 한다.

30일 엔카닷컴 등 주요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정비 이력서, 차계부를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관리 장부가 있다면 평소 ‘유지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증빙이어서 남들보다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가능하고,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썬루프 작동 상태, 헤드라이트 밝기, 시트 가죽 및 소재 노후화 정도, 팔걸이 청소 정도, 에어컨 오작동 여부는 여름철 중고차 판매 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들이다. 반대로 겨울철에 내 차를 매물로 내놓는다면 이른바 ‘엉뜨’ 옵션인 ‘열선’ 기능 작동을 챙겨 수리가 필요하다면 선행하는 것이 이롭다.

엔진 스타트 기동 후 차체떨림이 심하면 일부 오일류 점검은 필수다.

실제로 일정주기로 각종 소모 부품을 갈아주고 제 때에 검사를 놓치지 않은 차량들은 윤활 부문을 체크하고 매물로 내놓는 것이 좋다. 중고차 매입시 체크하는 엔진오일류 등은 차체진동, 엔진부하 조절력 면에서 중요해 이를 놓치지 말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냉난방 공조기를 작동했을 때 퀘퀘한 냄새가 실내에 퍼진다면, 여름철 차량 판매 시 가격을 떨어뜨리는 주된 ‘마이너스’ 실점 요소이다.

케이카 "상반기 중고차 온라인 거래비중 43% 넘어"

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거래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량 중 비대면 온라인 구매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이 43.1%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4.6% 대비 8.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케이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크게 증가한 중고차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됐다"면서 "올 상반기 케이카 전체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43.1%로 절반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 1월 39.2%였던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6월 들어 45.7%까지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케이카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 중고차를 사려면 소비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식음료, 가전제품처럼 중고차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검색, 결제, 배송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올해부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만 적용됐던 '3일 책임환불제'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시행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주요 소비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외에 50~70대로 대표되는 시니어 세대도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케이카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MZ세대 비중은 52.6%를 기록하며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50대에서 70대까지 시니어 계층의 홈서비스 구매 비중은 20.6%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6.7% 대비 3.9%포인트 증가했다. 시니어 세대의 온라인 쇼핑 경험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케이카 홈서비스 이용 연령대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홈서비스를 통한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났다.

28일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기 더클래스 효성 대표(왼쪽),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 그룹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더클래스 효성, 중고차 금융 활성화 협약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스 효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더클래스 효성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금융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죽전, 천안 지역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구입 고객 및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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