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경영] '산해진미 플로깅'의 선한 영향력
[공존경영] '산해진미 플로깅'의 선한 영향력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7.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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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환경 보호 '산해진미 플로깅' 참여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실시중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에 동참했다.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 경영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면, 이를 수거해 의류 등으로 업사이클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2일 오전 뚝섬 한강공원에서 사이클 및 달리기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훈련과 병행해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과, 자원선순환을 넘어 사회적가치로까지 연결되는 산해진미 플로깅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결정했다.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여한 SK슈가글라이더즈 주장 조수연 선수는 “매일 하는 운동과 병행하며 할 수 있는데다 좋은 일을 한다는 보람도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동료 선수들과 자주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7월 중에도 SK핸드볼경기장이 위치한 올림픽 공원 인근에서 훈련과 병행해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고지인 광명시 경기장에서는 ‘노플라스틱(No Plastic)’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오성옥 감독은 “선수들이 걷고 달리는 훈련과 더불어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고 사회적 가치까지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참여를 결정했다”며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산해진미 플로깅’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당초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획된 캠페인이지만 좋은 취지에 공감을 얻어 자발적 참여자들이 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공개한 ‘산해진미 플로깅’ 뮤직비디오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노지훈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음원 녹음을 하기도 했다.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실시중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에 동참했다. 사진은 선수단이 달리기 훈련 중 산해진미 플로깅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실시중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에 동참했다. 사진은 선수단이 달리기 훈련 중 산해진미 플로깅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SK에너지, 전기차 보급 활성화 공동 추진

한국전력과 SK에너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와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 국내 최대 충전사업자간 로밍 플랫폼인 차지링크(ChargeLink)1) 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와 충전사업자에게 편리한 충전과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차지링크(ChargeLink)는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또 SK에너지는 친환경 차량의 구매, 충전, 차량관리(Car Care), 중고차 매매 등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경제적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 가능한 종합 카라이프 플랫폼(Total Car Life Platform) 구축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기업 및 일반 고객의 전기차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K-EV1002) 확산을 위해 운송사 등 상용차 대상으로 한기업형 충전 서비스 개발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적인 충전 솔루션 개발 ▲ V2G3), VPP4) 등 친환경 분산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실증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한국전력의 로밍 플랫폼인 차지링크(ChargeLink)에 참여해 한전 및 로밍파트너사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K에너지의 카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충전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친환경 분산 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실증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력과 SK에너지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력과 SK에너지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한국수력원자력, 인천송도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6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에는 한수원과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미래엔인천에너지가 특수목적법인(SPC)인 송도그린에너지(주)를 설립,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2022년 11월 착공,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10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는 이미 구획 정리가 완료된 인천 LNG기지에 위치할 예정으로, 최인접 주거 아파트 단지와는 직선거리로 4km 이상 떨어져 있어 건설 중 소음 및 분진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이용하는 발전방식으로 화석연료의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발전방식과 달리 공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전기화학반응에 필요한 산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공기 정화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1MW당 성인 12,000명이 하루에 호흡하는 양인 24만킬로리터(㎘)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한수원은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산업기반기금 통한 특별-기본지원금 지급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장에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입장객은 100명 이하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유튜브를 통해 주민설명회를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를 할 예정이다. 유튜브 검색창에 ‘송도연료전지사업 주민설명회’로 검색하거나, 공식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발전소로 건설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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