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챌린지’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걷기 챌린지 ‘탄소중립 건강걷기 누비GO! :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숲사랑운동과 마련한 캠페인이다.

울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어플‘워크온’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목표인 10만보·20만보·30만보를 기간 내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7월 6월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플로깅 챌린지 ▲ 탄소중립 체험교실 ▲ 어린이 숲 탐험대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사와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탄소중립 건강걷기 누비GO! : 초록발자국 챌린지 포스터
탄소중립 건강걷기 누비GO! : 초록발자국 챌린지 포스터

 

미래에셋증권, ESG 이행사항 담은 보고서 발간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의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사항 등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18년부터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통합보고서에서는 작년 재무성과와 기후 대응, 포용적 성장,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금융 등 미래에셋증권의 ESG 이행 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RE100 가입을 통해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을 목표로 설정해 통합보고서에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자료=미래에셋증권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ESG 성과 반영


롯데렌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5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롯데렌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 활동 내용과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차량 확대 기여 ▲폐타이어 재가공을 통한 자원 순환 ▲업계 최초 유엔 글로벌 콤팩트 가입 선언 ▲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정책 수립 ▲반부패 서약 동참 등 ESG경영 내재화 ▲이사회 내 ESG위원회 및 ESG전담 조직 신설을 통한 ESG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 등이다.

롯데렌탈 ESG 담당자는 "이번 보고서는 약 6개월간 전사 유관부서의 참여를 통해 작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롯데렌탈이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이 발표한 글로벌 ESG 평가에서 동종 업계에서 최초 획득이자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해 인정 받은 2021년 ESG 성과에 대해 보다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올해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고도화해 발간한다. 비재무적 경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롯데렌탈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명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자료=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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