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3일 부산 남구 용당동 및 대연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 명은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대연동과 용호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롯데건설은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내 공동 화장실 및 세탁실의 위생도기 및 배관 교체와 옥상 방수
LG전자가 지난해 가전제품 임대사업으로 거둔 수익이 총 2924억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인 가구 및 고령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필요한 제품을 빌려 쓰는 렌털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가전제품 임대사업 수익은 2016년 1134억3200만원이었으나2017년에는 1605억4500만원으로 158% 급증했다. 포화상태에 접어든 가전제품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진출했던 임대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LG전자는 현재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스타일러(의류관리기), 안마의자
금융 이력이 적다는 이유로 그동안 주부나 사회 초년생들은 은행 대출이 쉽지 않았으나 하반기부터는 신용평가 항목에 통신요금 납부 내역이나 온라인 거래 이력이 반영되면서 대출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이들은 금융 이력이 거의 없다보니 신용등급이 낮다.정부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올 하반기 5대 시중은행들을 시작으로, 신용평가 항목에 통신비 납부내역이나 온라인 쇼핑 거래내역을 반영키로 했다.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통신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한다고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할 수 있다.LPG차량의 장점은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고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는 점이다. LPG 주성분은 프로판과 부탄으로 색깔·냄새·맛·독성 등이 없다. 또 원유 정제 과정이나 유전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가스에 압력을 가해 액체로 만든 만큼 가격도 저렴하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법을 이
수협중앙회가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전문직·일반직 직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수협중앙회는 신입직의 경우 지원 자격에 따라 일반전형과 보훈대상자전형으로 구분해 총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일반전형 신입직은 △손해사정 △IT △통신 △양식보험 등 4개 분야에서 18명을 모집하고 보훈대상자전형에서는 △IT △통신 △양식보험 △수산(식품, 기계) 분야에서 9명을 채용한다.신입직원 지원자는 응시 분야에 따라 관련 자격증(통신, 손해사정, 수산기계) 또는 관련 전공학과 학위(IT, 양식보험, 수산식품)를 갖춰야 한다.9명을 선
이르면 다음달부터 은행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경조사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고객이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금리 등을 확인·비교하고 최적의 대출조건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사전 접수된 105건의 금융서비스 중 19건을 ‘금융규제 샌드박스’우선 심사대상 서비스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정해 각종 인허가 및 영업행위 규제를 면제해주는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선정된 우선 심사대상 서비스는 △경조사비 등 물품판매나 용역제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신보는 올해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15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한다. 신보가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라고 신보는 전했다.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신보는 지난해 도입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특별전형에서는 분야별로 ICT 5명, 데이터
매스컴-방송전문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잡은 채널A 보도본부, FTV ㈜한국낚시채널, 다큐멘터리봄, 제이드피플, 인터즈(주), SC Factory 등에서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채널A 보도본부에서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제부 AD이며 4월 8일(월)까지 미디어잡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자 자유 이력서, 경력증명서이고 전형절차는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최종합격으로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1년 이상이다.FTV (주)한국낚시채널에서 신입 및 경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MC(진행자)이
금강펜테리움 브랜드로 잘 알려진 금강주택이 2019년도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모집분야는 전기, 도시정비(개발사업), A/S, 토목(공사), 안전, 전기, 영업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모집분야별 업무경력 충족자 △시평액 상위 건설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1,2차), 합격자발표, 신체검사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금강주택 2019년 경력사원 모집공고’를 참고하
서울시는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2019년도 1기분을 3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같은 달 22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부과되며, 연납 (일시납부) 신청 후 납기 내에 1, 2기분을 모두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 후 납기 내 미납시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가산금도 발생한다. 연납신청은 3월 22일 18시까지 전화 120번으로 접수하거나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유선 접수하면 된다.납부는 오는
KT는 상반기 신입사원 300여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20% 늘어난 규모로 신입,석·박사, 인턴을 포함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연구개발(R&D) 등 5개 분야다. KT는 올해 5G, 플랫폼 등 융합기술 R&D 분야 채용을 확대하고 5G, 플랫폼, AI, 실감형미디어,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교육수료 후 인턴십으로 연계되는 4차산업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 무상교육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며,성적 우수자는 임원면접 후 신입사원으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황금돼지'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이벤트 기간 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한다. 응모권은 하루 최대 3개, 월 15개까지 생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너스카드 회원들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루'를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 하루 열 번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현대오일뱅크는 총 1830명을 추첨해 15돈짜리 황금돼지와 10돈짜리 미니
SK텔레콤은 오는 30일 'T멤버십 T데이' 이벤트 혜택의 하나로 설 연휴에 활용 가능한 BTV, 옥수수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T멤버십 모바일 앱의 T데이 행사 페이지에서 B tv 할인 쿠폰 10장, 옥수수 할인쿠폰 10장 등 최대 20개의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내려받은 쿠폰은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또 SKT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글로벌 패스는 △ 명소 티켓(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500여개) △ 현지 투어(베트남 다낭·호이안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영업관리, 전략관리, 기획, 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 재무, 회계, 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30일(수)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새해니까 할인돼지!’ 프로모션을 전 매장에서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돼지띠 고객은 세븐스프링스를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할인은 3인 이상 방문할 경우 돼지띠 고객 1인에 한해 제공되며 양력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한다.또 돼지를 상징하는 자음인 ‘ㄷ’과 ‘ㅈ’이 이름에 모두 들어간 고객은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음의 순서에 상관없이 성을 포함한 이름에 ㄷ과 ㅈ이 모두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3∼4%씩 일제히 오른다. 이에 따라 기존 가입자들은 종전보다 2만~4만원 가량을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여름 폭염과 사고 증가, 정비요금 인상 등이 겹치면서 손해율이 치솟았다.DB손해보험이 이날 자동차보험료를 3.5% 인상하고,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3.9%와 4.4% 인상한다.19일에 KB손해보험이3.5% 인상하고 21일 롯데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이 각각 3.5%, 3.8% 보험료를 올린다.AXA손해
올해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단독·다가구주택 하자보수보증 상품이 출시된다. 이에 따라 신축 단독·다가구주택의 결로, 곰팡이, 누수, 균열 등의 하자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서민이 주로 사는 단독·다가구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하자보수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1월부터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단독·다가구주택의 준공 이후 발생하는 보증대상 하자에 대해 보수비용을 지급하는 보증상품이다. 이 하자보수상품에 가입하면 보수비용을 어느정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상품 가입후 HUG가 사전 품질관
다주택자였던 1가구 1주택자가 집을 팔 때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를 물지 않는 비과세 요건이 2021년부터 강화된다. 다주택을 보유한 기간은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주택을 보유하게 된 날로부터 2년을 보유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발표했다. 개정안은 오는 29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국무회의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2021년부터는 1가구 1주택 양도 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1주택을 보유하게 된 날로부터 2년을 보유하도록
이르면 내달 말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자정∼오전 4시 심야할증 시간대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46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후 5년여 만이다.서울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는 26일 택시요금 조정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새 택시요금은 이르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 초부터 적용된다. 앞서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 심야 기본요금을 54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인상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올해 7530원보다 10.9% 오른다. 현 정부 들어 2년 새 최저임금이 6470원에서 29.1% 오르게 되는 셈이다. 최저임금은 상용근로자뿐 아니라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근로기준법상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다만 정부는 내년부터 매달 1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과 통화로 지급하는 복리후생비의 일정 비율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9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