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식물이 주는 위안과 안정감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植)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테라스, 단독 주택 옥상과 사무실 한켠 등 자그마한 공간을 활용한 자투리 가든(정원)을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공간이 적을지라도 정성을 들여 식물을 키운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편집자 주>

 

 

 

2017년 완공했습니다. 퍼걸러(Pergola)를 설치하고 주변에 으름덩쿨과 등나무를 식재했습니다. 사진=플로시스

 

 

자가발전기창고을 목재로 장식하고 정윈용품을 전시했습니다.
자가발전기창고를 목재로 장식하고 정원용품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이곳의 모든 시설 물은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곳의 모든 시설물은 모두 직접 제작했습니다. 사진=플로시스

 

전반적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정원을 추구하면서도 식재 부문에서는 내추럴함을 강조했습니다.

 

 

 

 

불두화, 유럽백당수국,떡갈잎수국, 유럽 나무수국, 메구미 수국을 심어서 여름철 내내 수국이 피는 수국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불두화, 유럽백당수국, 떡갈잎수국, 유럽 나무수국, 메구미 수국을 심어서 여름철 내내 수국이 피는 수국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블루엔젤과 억세류의 그라스을 식재했습니다.  이들 그라스류들이 겨울철에도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블루엔젤과 억세류의 그라스을 식재했습니다. 이들 그라스류가 겨울철에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나뭇잎들이 진 다음에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것을 그라스류들이 보완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각종 채소류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습니다.
각종 채소류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습니다.

 

 

 

 

 

 

 

- 행복을 디자인하는 가든 디자이너
- 신구대학교 원예학과 전문학사, 일본 아이치 산업대학 색채디자인학과 전공
- 플로시스 대표이사, 가든디자인에듀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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