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하늘거리는 나뭇잎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글라스 종류의 식물은 잎의 선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여성수영복 브랜드인 데이즈데이즈 매장이 들어서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 옥상에 조성된 정원입니다.  이끼로 화단 가장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주는 미니정원입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슬을 머금은 꽃망울. 자연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아로마티카는 SAVE SKIN, SAVE THE PLANET을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지속 가능성에 대한 끊임없이 연구하는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다. 플라스틱 대신 유리 용기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재활용을 권장하며, 용이한 재활용을 위한 패키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아로마티카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한남동 데이즈데이즈 쇼룸 루프탑에 정원을 조성해 아로마티카와 데이즈데이즈 두 브랜드의 가치관인 '지속가능성'을 표현했다.

 

 

-공간 설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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