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이 어디에서 와서 네모난 플라스틱 통안에 모아졌을까요.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온 물이 호스를 타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또 3층 봉제공장에서 스팀다리미기 등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물이 1층 지붕으로 같이 떨어집니다. 이 물들은 빗물받이 홈통 갈라진 틈을 타고 바로 아래에 놓여진 네모난 플라스틱 통안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모아진 물들은 화분 물주기용으로 사용됩니다. 자연순환 형식의 물 재활용 시스템입니다.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빗물을 그냥 하수구로 내보내지 않고 지하 빗물저장고에 저장시킨뒤 필요할 때 이를 다시 사용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투리 동영상]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iris-park@jaturi.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뉴스 1분기 성장률 1.3% 기록했지만…내수 회복세 지속 여부가 관건 [경제 ISSUE +] 美, 금리 인상 대비해야…누구나 예상하는 '금리인하' 없을 수도 있다 [경제 ISSUE +] 금(金) 추격매수해야 하나…방향틀어 은·구리 투자해야 하나 중동불안·고유가에 물가관리 비상·기준금리 인하 '덜미' 전세사기 이후 빌라시장 초토화…거래절벽 속 매매가·전세가 급락 중동 위기감 고조에 달러·유가 강세…고물가 지속· 수출 차질 우려
이 물이 어디에서 와서 네모난 플라스틱 통안에 모아졌을까요.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온 물이 호스를 타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또 3층 봉제공장에서 스팀다리미기 등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물이 1층 지붕으로 같이 떨어집니다. 이 물들은 빗물받이 홈통 갈라진 틈을 타고 바로 아래에 놓여진 네모난 플라스틱 통안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모아진 물들은 화분 물주기용으로 사용됩니다. 자연순환 형식의 물 재활용 시스템입니다.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빗물을 그냥 하수구로 내보내지 않고 지하 빗물저장고에 저장시킨뒤 필요할 때 이를 다시 사용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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