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수소 공급" 수소차 전용 유통기반시설 2곳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저렴한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산업부는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한 뒤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 트레일러에 적재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산업부는 올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들여 수소차 전용 수소출하센터 2곳 이상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1곳당 수
앞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일반도 LPG 차량 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등이 적은 LPG차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LPG 차량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일부 계층에만 허용됐었다.현재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12종의 LPG 차량이 택시 및 장애인용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규제만 풀리면 일반인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LPG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할 수 있다.LPG차량의 장점은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고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는 점이다. LPG 주성분은 프로판과 부탄으로 색깔·냄새·맛·독성 등이 없다. 또 원유 정제 과정이나 유전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가스에 압력을 가해 액체로 만든 만큼 가격도 저렴하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법을 이
앞으로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 사용 규제가 단계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지금까지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만이 LPG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향후 LPG를 쓸 수 있는 차종이 점차 확대되고 당장은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같이 LPG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그 오염원의 하나로 경유차가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LPG차는 미세먼지(PM10) 배출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경유차의 10∼20분의 1 수준이다.이찬열 의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