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식물이 주는 위안과 안정감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植)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테라스, 단독 주택 옥상과 사무실 한켠 등 자그마한 공간을 활용한 자투리 가든(정원)을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공간이 적을지라도 정성을 들여 식물을 키운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행복을 디자인하는 가든 디자이너- 신구대학교 원예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DIY 반려식물’ 제작 키트를 호흡기 건강이 취약한 울산 지역 10개 복지기관 소속 아동 및 장애인 280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동서발전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블록화분은 형형색색의 블록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블록 화분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테이블 야자로 구성돼 있다.블록화분은 밀폐용기 7개 분량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화분 하나당 1.1kg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새 플라스틱 324g, 석유 3.75L
사는 게 뭔지 이러다 죽겠구나. 죽는 게 나을까? 생각 할 때 식물과 자연을 만났습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연약하고도 강인한 생명들이 제게 건넸던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고 힘내보라고 말하던 순간들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세상은 나에게만 팍팍한지, 힘에 부치기만 한 일상 속에서 나만을 위한 온전한 마음의 쉼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가볍고 즐겁게 찾아오겠습니다. 이 짧은 글이 여러분의 일상에 다채로운 색으로 조금이나마 물들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서울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40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료사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초록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관음죽, 백량금, 해피트리 등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 및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을 반려식물로 선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연계해 보급했다. 당초 어르신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어보도록 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반려식물 활용해 원예치료 등의 효과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