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산림·조경 자회사인 SK임업(대표 심우용)이 자사가 보유한 여의도 면적 4배 규모(1100ha)의 숲을 사회적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SK임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이음숲 △사단법인 한국교육공예협회 △ 숲노리누리협동조합 △㈜오감통통숲앤아이 등 사회적기업 4곳은 연간 2000 명 이상의 이용객 유치를 목표로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숲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 등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소득 창출 등의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계획이다.SK임업은 지난 6월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작년 한해 약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이 올해 1월부터 친환경 우리밀만을 100% 사용해 빵을 만든다고 밝혔다.친환경 우리밀은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밀로, 회사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친환경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해 나간다는 목표다.전주비빔빵은 2012년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밀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다. 전주비빔빵, 전주초코파이, 전주떡갈비빵, 단팥빵, 호두파이 등 80여종의 우리밀빵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친환경재배단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우리
남을 딛고, 경쟁자를 누르고 나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렇게 일군 성공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와 우리만을 위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타인과 사회, 그리고 환경 등에 더 가치를 두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저성장 시대에는 서로 배려하며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장경제의 참 모습이다. 자투리경제는 자연과 환경,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면서 성공적인 경제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는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한다. [자투리경제=김태훈 SNS에디터] 전 세계
SK루브리컨츠(대표이사 사장 지동섭)가 친환경 윤활유 사업을 확대해 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밸런스 전략(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독한 혁신으로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미다.이를 위해 SK루브리컨츠는 다가오는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하이브리드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에 최적화된 윤활유를 본격적으로 개발·공급하는 등 친환경 윤활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