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효율성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라는 독단에 빠져서는 안되며, 바깥으로 창을 활짝 열고 개혁과 개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공간과 사람, 기술과 문화가 합쳐지는 융복합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다른 분야의 낯선 기업과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내야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지어야
현대제철이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반기 철강 제품 품질 향상에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최근 기상청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발생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결로는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철강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다.이를 통해 XGBoost등의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결로 위험 지수를 산출하는 개선 모델, 내외부 상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우수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부터 25일까지 ʻ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ʻ혁신적 일자리 창출ʼ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기관이나 민간에서 창업
현대모비스는 개성있고 차별화된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CASE(Connectivity Autonomous Sharing Electrification)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공모전에 총 8가지 분야의 세부 주제를 제시했다. 레저, 실버(고령화 운전자),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이다. 혼라이프로 대변되는 1인 가구, 반려
서울시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공모전을 11월 16일(월)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의 현실을 진단하고, 서울시에서 2013년 9월 23일에 발표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전은 보호받아야 하는 아르바이트 청년의 노동에 대한 권리를 많은 시민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명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영상과 인쇄물이면 응모 가능하다.아르바이트 청년이 누려야 할 권리는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