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현대·기아자동차는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협력을 강화해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오로라와의 협력을 통해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현대·기아차가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해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부문에서 월등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