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퇴근길 계속된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어제 퇴근길 교통 혼잡은 극심했다. 어제의 퇴근길이 힘들었는지 평상시 목요일 퇴근시간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회포를 풀만한데 오늘은 비가 내리지도 않는데 모두들 귀가하기 위해 여의도 지하철역 출입구는 긴 줄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그많던 포장마차도 오늘은 한군데도 안보인다.
매년 4월이면 급여명세서에서 이달분 건보료 이외에 작년도 건보료 정산분이 추가로 공제된다. 지난해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건보료를 추가로 더 내야 하기에 급여 입금액이 줄어들고, 작년에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환급을 받는다. 평소보다 급여에서 건강보험료가 더 많이 빠져나간 직장인들은 속이 상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에게 전년(2017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부과한 뒤, 이듬해 4월에 지난해의 보수변동을 확정해 사후 정산하고 있다.전년도 보수총액(2016년)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 2017년도 보험료와 2017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