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이상혁 SNS에디터]해마다 국정감사 시즌이 되면 한국부동산원의 부실 통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올해는 역대급으로 꼽힐 만큼 단기간에 집값이 폭등했음에도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탓에 논란이 더욱 가중되는 분위기다.아파트 표본 늘리자 1억8000만원 올라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부동산원 국감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7월) 부동산원이 조사 표본을 늘린 후 서울 아파트값이 1억8000만원 정도 올라 민간(KB국민은행 주택 시세)과 비슷해졌는데, 이는 그간 부동산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