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 교통공사 노동조합이 6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퇴근길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승강장에서 개찰구로 내려가는 계단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왔지만, 이미 만원 상태라 승객들이 많이 타지 못했고 붐비는 상태는 계속됐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승강장에 인파가 가득 몰려있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차량 안내 표지판. 후속 열차가 제 시간에 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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