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돈까스와 잔치국수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돈까스잔치'_가성비·가심비 '갑' 맛집기행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까스와 국수의 조합이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간 집입니다.

전참시, 밥블레스유 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됐던 체인이라 한 번 가보기로 했는데요. 

입구에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빈자리에 앉아있으면 되는 시스템이라 간편하네요. 웨이팅이라 자리가 없는 경우 미리 자리를 잡은 후 주문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요. 

기본 메뉴는 돈잔국수(돈까스와 잔치국수), 돈비국수(돈까스와 비빔국수), 잔치국수와 국물비빔국수인데,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돈잔국수와 돈비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안쪽에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니 이어서 꽤나 손님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물티슈나 앞접시, 단무지 등 추가반찬은 주방 앞쪽에 마련돼 있어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네요. 여기는 모든 것이 셀프 시스템입니다. 

잠시 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예상 가능한 그 맛에 비주얼이라 더 안심이 되네요.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했나요. 어느새 자리가 꽉 찼습니다. 다음엔 매운돈까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