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보이스피싱 통지서'·'금감원 민원 회신', 카톡으로 받는다
[금융소비자] '보이스피싱 통지서'·'금감원 민원 회신', 카톡으로 받는다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1.01.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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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카카오톡으로도 민원 회신문과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카카오톡으로도 민원 회신문과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앞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면 카카오톡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보이스피싱을 당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통지서도 카톡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민원 회신문과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보내는 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주소 변경·배송시간 부재 등으로 인한 등기우편 반송 사례가 발생하고 발송 비용이 증가하는 등 불편이 지속되자 디지털 전환(DT)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통지) 시스템’을 구현했다. 동시에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서 서면·인터넷 등 기존 회신 방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이용하고 싶을 경우 민원인은 민원 신청 시 처리 결과 회신방법으로 '전자통지'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민원 회신문을 24시간 동안 열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서면)으로 재발송한다.

보이스피싱도 카카오톡을 통해 보이스피싱 환급 관련 6종의 통지서를 통지한다. 통지서에는 ▲채권소멸절차 개시통지 ▲채권소멸 사실통지(명의인/피해자) ▲전자금융거래제한 대상자 지정통지 ▲전자금융거래제한 대상자 지정취소 통지 ▲피해환급금 결정통지가 담긴다. 

이 역시 24시간 동안 열람하지 않으면 등기 또는 일반우편을 통해 서면으로 발송한다.

보이스피싱 통지서는 시행 초반 안정화를 위해 서면과 모바일 통지를 당분간 병행하다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통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 업무 등에 대한 통지서는 우편등기나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카톡으로 실시간 통지 내용을 볼 수 있다. 단, 전자문서 열람시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의 인증서 발급을 받아야 한다.

민원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민원 신청 시 처리 결과 회신방법으로 '전자통지'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민원 회신문을 24시간 동안 열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서면)으로 재발송한다. 자료=금융감독원
민원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민원 신청 시 처리 결과 회신방법으로 '전자통지'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민원 회신문을 24시간 동안 열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서면)으로 재발송한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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