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연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서 일회용 컵 퇴출
[친환경 경영] 연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서 일회용 컵 퇴출
  • [자투리경제=박현주 SNS에디터]
  • 승인 2021.10.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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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연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서 일회용 컵 퇴출"

올해 안에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머그,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에 고객 요청 시 보증금(1000원)을 받고 다회용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시범 운영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도 스타벅스 23곳 전 매장 내 반납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11월 중에 먼저 제주공항 1대 추가, GS칼텍스 주유소 2대, SK렌터카 1대 등 다회용컵 반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 애벌세척 소독침지 고압자동세척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하여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지난 3개월간 4개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절감된 일회용 컵은 약 20만개로 향후 제주도 내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500만개 이상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수명이 다한 다회용컵도 단순 폐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제품 원재료로 업사이클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에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6월에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민관 기관이 함께 하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7월부터 제주지역 4개에서 다회용컵 시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는 스타벅스 매장 및 제주공항에 비치된 다회용컵 반납기를 제작,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다회용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보증금 관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CJ 대한통운은 반납기를 통해 수거한 다회용컵을 CJ대한통운의 배송차량을 통해 세척 장소로 이동시키고, 세척 후 다시 스타벅스 매장으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익성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제주 권역 전체 매장 확대 도입까지 남은 기간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안내 등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일회용 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연내 제주 전 매장 100% 확대 도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다회용컵 매장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2025년까지 전국 매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전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는 목표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지스자산운용, ‘4년 연속’ 글로벌 ESG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이지스자산운용이 국제적인 ESG 평가기관인 GRESB(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의 지속가능성을 매년 평가·발표하는 국제기관이다. 총 6조4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의 ESG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조사에는 총 1500여개의 부동산 회사, 리츠(Reits), 펀드 및 개발업체 등이 참여했다. 총 47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140여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GRESB의 평가 결과를 ESG 성과 지표로 활용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회사의 ESG 정책과 운용 자산인 오토웨이타워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GRESB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는 역대 최고점인 94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지난해(88점)보다 6점 더 높은 점수다. 분야별로는 환경에서 56점(62점 만점), 사회 18점(18점 만점), 거버넌스에서 19점(20점 만점)을 각각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의 평가 점수는 GRESB 평가 대상 평균점수(73점)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동아시아 지역 오피스’, ‘아시아 지역 비상장 오피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GRESB 평가의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한 건 이번이 4년째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오토웨이타워’는 이지스자산운용을 대표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건물 중앙은 지붕유리부터 지하 2층까지 탁 트인 구조로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건물 외관은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과 친환경 단열재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 설계 측면 외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저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오토웨이타워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를 통해 ‘BD+C’(신축 건축물) 골드(Gold) 인증도 획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토웨이타워의 운용·관리 측면을 평가하는 ‘O+M’(기존 운영 건축물) 분야로도 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28%가 건물 운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친환경 건축물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이지스자산운용과 오토웨이타워가 탄소 중립을 위한 건물 운용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웨이타워 전경.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오토웨이타워 전경. 사진=이지스자산운용


㈜니나노컴퍼니, ‘2021 탄소중립 엑스포’ 세미나 참가


IoT/AI 기반 스마트 솔루션 및 고중량 드론 기술 개발 기업 ㈜니나노컴퍼니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탄소중립 엑스포(2021 Net-Zero EXPO)’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탄소중립 엑스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탄소중립에 관한 정책 및 탄소 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각종 금융·세제지원 등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산업별 기술과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 탄소중립 관련 우수기술과 이를 활용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우수사례와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 세미나에서 니나노컴퍼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론 관련 기술의 의의와 시장성, 고중량 드론을 통한 차세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미래 물류서비스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건홍 니나노컴퍼니 대표는 “전세계 드론 물류 및 운송시장은 2027년 약 30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미래먹거리의 핵심이지만, 현재까지 관련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없고, 다양한 업체가 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니나노컴퍼니는 기존 멀티콥터와 틸트로터 등의 기체들이 안고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테일시터형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무인비행체의 주요 부품인 프로펠러에서 덕트, 기체에 이르기까지 직접적인 해석 및 설계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2022년까지 20kg까지 탑재가 가능한 테일시터 비행체를 상용화하고, 최대 100kg까지 탑재할 수 있는 기체 개발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와의 연계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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