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류 발생량 2019년(1254톤/일) 대비 2022년(1734톤/일) 38% ↑ -1인당 플라스틱 발생량 ’19년(46kg/인) 대비 ’22년(67kg/인) 43%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 중 서울시 생활폐기물 통계)서울시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나섰다.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겐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장례식장, 경기장 등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곳에 다회용기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쓰테크(쓰레기+재테크)로 탄소중립포인트 적립하기생활
성장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 등 갖가지 문제가 남습니다. 무분별한 제품 생산은 되레 쓰레기만을 양산하기도 합니다.쓸데없는 생산을 줄이고 생산 단계부터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 가장 똑똑한 투자입니다. 자투리경제는 친환경과 재활용의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버리자!”쓰레기를 덜 발생하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자는 개념이 아닌,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윌리엄 맥도너, 미하엘 브
'친환경 경영'은 선택의 문제의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지구가 온전하고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야 사람들도 건강한 삶을 꾸릴 수 있고 기업들도 이같은 제반 여건이 갖춰진 상황에서 제대로 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 환경을 파괴해서라도 성장을 하겠다는 기업들은 이제 더이상의 존립 의미가 없다. 하지만 친환경 경영이 가야할 길은 멀고 험하다. 당장의 이익으로 연결되기가 쉽지않고 기나긴 여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먼 여정이더라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정도(正道)이자 대명제임에 틀림없다.
해수부, 친환경 생분해 그물 사용 어업인 지원해양수산부는 '생분해 그물 보급사업'에 참여할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생분해 그물은 나일론 그물과는 달리 바닷속에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유령어업으로 인한 수산자원의 피해를 줄이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올해 보급하는 친환경 생분해 그물은 대게·붉은대게·꽃게·참조기·가자미·감성돔용 자망과 붕장어·문어·꽃게·골뱅이용 통발이다. 이 중 가자미 자망은 올해 처음 보급되며 경북 어업인들의 요청을 받아
CJ대한통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선언…”지속가능한 미래도 배송”CJ대한통운이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CJ대한통운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와 핵심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CJ Logistics Net-Zero Report 2022)’를 물류업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ESG전략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CJ대한통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
GS25, 빨대 필요없는 얼음컵 출시…"온실가스 年최대 300t 절감"GS25가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출시해 연간 최대 1억 개의 빨대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GS25는 11월 셋째 주부터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 등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발한 얼음컵을 공급하고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각 얼음이 들어 있는 얼음컵은 GS25에서 원두커피와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억 개 가까이 판매됐다.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지만 빨대가 필요한
CJ피드앤케어, 베트남서 가축 분뇨 활용한 친환경 비료 출시CJ피드앤케어는 베트남에서 돈분(돼지의 배설물)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에코 파워1(ECO POWER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미생물을 이용해 돈분을 생물학적으로 자연 숙성시킨 유기질 비료다.베트남에서 기존 판매되는 유기질 비료와 달리 가축 분뇨를 미생물 반응을 통해 분해 및 안정화시키는 '부숙(腐熟)'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미부숙된 분뇨는 암모니아 가스를 배출시키고, 사멸되지 않은 병원성 미생물이 재분열해 오히려 작물
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지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총 200주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SK에코플랜트는 고려대 산학협력단 심상준 교수연구팀과 함께 기후 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와 심 교수 연구팀은 '환경에너지사업소(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의 생물 전환 CCU(탄소 포집 및 활용)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미세조류를 배양한 뒤 가공해 플라스틱 대체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공동
SK지오센트릭, 한진과 함께 택배차량 경량화 및 탄소감축 추진SK지오센트릭이 ㈜한진(이하 한진)과 손잡고 택배차량 등 상용차 경량화 소재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택배차량을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 또한 줄이도록 기여하겠다는 목표다.SK지오센트릭과 한진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소재 실증사업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그리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경영진이
생분해 소재 제품화 협력…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MOUCJ제일제당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소재(PHA)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CJ제일제당은 유한킴벌리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PHA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기후변화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PHA를 활용한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포장재 등 소비재
하나손해보험, 탄소중립을 위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 출시하나손해보험은 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품으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Save Money, Save the Earth’(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적게 운행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험료도 절감하고 지구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동차보험이다.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를 불러오고 있다.한국의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은 2020년 기준 11.66t으로 주요 국가
SK루브리컨츠, 국내 브랜드 최초 ‘탄소 중립 윤활유’ 출시…탄소배출 직접 감축 노력 지속SK루브리컨츠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탄소 중립(Carbon Offset) 윤활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탄소배출권 구매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제로화시킨 제품이지만, 향후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SK루브리컨츠는 10월부터 생산, 수송, 소비,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상쇄한 탄소 중립 윤활유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삼성전자, 서비스 자재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 확대 적용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배송용 박스는 기존 배송 박스를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에 적용된 소재로 전환하고, 테이프는 기존 비닐에서 종이 테이프로 전환한다. 에어백은 벌집형·구김형 종이완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탄소감축 앞장설 것"LG화학은 22일부터 닷새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다보스 어젠다 위크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참가했던 신 부회장은 올해는 총 4개 세션과 10여건의 기업 간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한다.오는 25일 열리는 '넷제로 경쟁에서 이기는 법'(Winning the Race to Net Zero)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는 신 부회장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LG화학의 역할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신 부회장
동서발전, ‘지구를 위한 슬기로운 기후행동 일주일’ 운영한국동서발전은 지구의날(4월22)과 기후변화주간(4월22~28)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제 1회 EWP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EWP 탄소중립주간은 ‘지구를 위한 슬기로운 기후행동 일주일’이란 주제로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이 기간동안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북콘서트 ▲그린푸드데이 ▲기후위기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
기아, "국내 최초" 후원 e스포츠 게임단과 친환경 기부 캠페인기아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기아 및 기아 임직원이 올해 '담원' 기아의 국내 리그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고 2022 시즌 종료 후 환경보호를 위해 적립금을 기부하는
JB금융그룹, 탄소중립(Net-Zero) 선언… ESG 경영 박차 JB금융그룹이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2035년까지 그룹의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인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 후 이들의 요구 기준에 맞춰 자체 및 금융 배출량의 측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산출된 그룹 자체 배출량은 약 2만톤(tCO2eq), 금융 배출량은 약 98만톤(tCO2eq)으로 집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새해 다짐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한 해를 상징하는 1월 1일, 사람들은 신년맞이 새해 다짐을 하곤 한다. 누군가는 다이어트, 누군가는 소비 패턴의 변화, 또 누군가는 습관의 변화를 기대하며 새로워진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 국가 정책 또한 마찬가지다. 환경부는 2022년을 맞이해 새로운 환경정책을 몇 가지 발표했다. 오늘은 2022년 새롭게 바뀐 대한민국 환경 정책 몇몇을 소개하겠다.● 첫 번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2022년 1월 1일)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탄소중립실천포인
오리온,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오리온은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국내외 오리온 사업장 및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배출권·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시스템이다.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운영함으로써 현지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까지 탄소배출량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