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원칙》의 저자 레이 달리오가 돌아왔다!

사진 = 한빛비즈
사진 = 한빛비즈

 

《원칙 Principles: Life & Work》으로 전 세계의 사랑은 물론,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레이 달리오가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원칙》이 그의 인생과 회사 경영에 대한 원칙을 밝힌 책이라면, 이번 책에서는 지난 500년간 주요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역사적 패턴을 파악해 전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를 밝히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그의 새로운 책 《변화하는 세계 질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 대처하기 위한 레이 달리오만의 원칙들을 담았다. 최근 올라온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요약한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1,219만 회를 넘기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사이클이 변화하면 사람들의 삶이 큰 폭으로 변화한다. 이 변화는 누구에게는 끔찍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환상적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어떤 변화든 삶을 뒤흔들 변화는 앞으로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 과거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제대로 감을 잡을 수 없다. 곧 다가올 미래가 과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어떤 과거와 비슷하다는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세계 질서』는 그래서 필요하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레이 달리오의 인사이트로 점철된 그만의 원칙은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사이클의 각 단계별 특징과 단계별로 필요한 통치자들의 조건, 쇠퇴하는 단계로 가는 시기를 늦추거나 완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책 속으로>

다시 말해 현재 상황과 향후 발생할 사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 비슷한 상황의 배후 메커니즘을 알 필요가 있었다. 예를 들면, 1930년부터 1945년 사이에 발생한 네덜란드와 대영제국의 부상과 쇠퇴, 그리고 중국 왕조의 흥망 같은 사건들이다. 내가 이것들을 연구하던 중 코로나COVID-19 사태가 터졌는데 이 역시 역사적으로 유사한 일은 몇 번 있었지만 내 생애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 그래서 과거의 유행병을 공부한 결과, 질병, 기근, 홍수 같은 자연재해 역시 고려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자연 현상은 그 어떤 심각한 경제 공황이나 전쟁보다 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서문」중에서

빅 사이클 내에는 또 다른 사이클도 있다. 100년 주기의 장기 부채 사이클과 8년 주기의 단기 부채 사이클 같은 것들이다. 이 작은 사이클 안에도 긴 번영의 시기와 짧은 불황의 시기가 있어 사이클 내에 또 다른 사이클이 존재하는 식이다.
---「서문」중에서

부상했다 쇠퇴한 제국들을 장기간에 걸쳐 연구해보니 역사적으로 강력한 제국은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150년에서 250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간에 커다란 경제, 부채, 정치적 사이클이 50년에서 100년 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문」중에서

우리는 지금 모든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부와 권력의 이동, 세계 질서의 전형적인 큰 변화를 보고 있다.
---「1장. 빅 사이클 개요」중에서

전통적으로 빅 사이클 초기의 평화와 번영의 시기에는 불공평한 부의 분배가 발생하므로 극히 한정된 소수의 사람이 엄청난 부와 권력을 보유하고 통제한다. 그런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다가 불황이 덮쳐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면 혁명이나 내란이 발생하여 새로운 질서가 탄생하고 다시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
---「2장. 부록」중에서

미국은 내 기준으로 5단계에 있다. 이 단계는 금융 상황이 안 좋고 갈등이 심화되지만 아직도 첨단기술과 군수 산업 면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단계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 단계는 과다한 지출과 부채가 발생하고, 빈부 격차가 확대되며, 정치적 견해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단계의 다음 단계이며 혁명과 내전이 발생하기 전 단계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무조건 파멸의 길로 들어서서 대내외적 혼란에 휩싸인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하려는 말은 신호를 제대로 포착해서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미래에 어떤 일이 닥칠지를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5장. 내부 질서와 혼란의 빅 사이클」중에서

이 책을 통해 빅 사이클과 이를 구성하는 3개의 사이클에서 역사의 패턴을 발견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지혜를 얻기 바란다.
---「6장. 국제 질서와 혼란의 빅 사이클」중에서

먼저 한 국가를 이해하려면 그 국가의 흥망성쇠를 이끌고 반영하는 국력의 척도와 빅 사이클을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개별적으로 논하더라도 별개로 떼어놓고 볼 수 없으며, 각 요인은 상호 작용하여 영향을 강화하면서 그 국가를 사이클에 따라 움직이게 한다.
---「부록: 세계 강대국의 현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컴퓨터 분석 자료」중에서

 

사진 = 한빛비즈
사진 = 한빛비즈

 


<추천평>

레이 달리오의 접근 방식은 정보를 종합하여 퍼져 있고 다면적인 문제를 명확한 인과관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나치게 단순화시키지 않고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준다.
- [파이낸셜타임스]

매우 자극적이고 매우 중요한 필독서다. 반박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그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실을 나열해 놓았다.
- 빌 게이츠

레이 달리오는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미래에 대비할 원칙을 개발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세계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찬 필독서다.
- 토니 로빈스(미국 작가)

이 책은 역사의 호에서 미국이 어디에 있고 다음 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자극적인 읽을거리다. 레이 달리오처럼 광범위한 경제사를 일관성 있게 지도화해 주는 논문은 거의 없다. 레이 달리오는 더 이례적으로 오늘날 독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역사의 측정 기준을 알아냈다.
- 앤드류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 뉴욕타임스 금융칼럼니스트)

레이 달리오가 말할 때, 나는 경청한다. 그의 새 책은 세계 경제 및 정치 분야에서 국가가 승리하는 가장 큰 이유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이유를 오늘날의 중국과 미국에 적용하는 등 그 적용 범위가 놀라울 정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예전과 다르게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 헨리 폴슨(전 미국 재무부 장관)

레이 달리오는 우리 시대의 주요한 문제를 특정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새로운 책에서, 그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추적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사회, 그리고 정치적인 조치들을 다룬다. 이는 큰 기여이자, 서방세계에 대한 긴급한 경고이다.
- 헨리 키신저(정치인, 외교관)

지난 500년 역사에 걸친 제국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대담하고 실용적인 안내서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에 대한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다.
-그레이엄 앨리슨(Graham Allison,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예정된 전쟁』의 저자)

레이 달리오의 책은 매우 인상적이다. 적어도 사이클 이론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내 생각을 크게 바꿨다. 레이 달리오는 사이클 이론과 관련된 대부분의 함정을 피했다. 변화하는 세계 질서는 주요 국가의 장기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차트들로 가득 차 있고, 종종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그는 투자에 관한 책을 쓴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것, 즉 더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전달하는 것을 해내고 있다.
-요아킴 부크, (Joakim Book, 미국경제연구협회)

레이 달리오는 중요하고 복잡한 문제를 심플하게 하는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지난 500년의 역사를 견인한 인과관계와 그것이 어떻게 현재 일어나고 있으며 그 일에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그의 설명에 매료되었다. 이것은 올해의 가장 중요한 책일 것이다. 꼭 읽어야 할 책.
- 아리아나 허핑턴

레이 달리오의 최신 책은 모두가 읽어야 한다. 레이 달리오가 역사에 깊이 빠져 미래를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다.
- 메리 캘러핸 에르도스(Mary Callahan Erdos, J.P. Morgan CEO)

역사학자에게만 맡기기에는 역사가 너무 중요하다. 오직 레이 달리오만이 세계 금융, 경제, 정치사의 통합을 시도할 수 있는 뛰어난 대담성을 가지고 있다.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달리오의 책은 우리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로런스 서머스(Lawrence H. Summers, 전 미국 재무 장관)

레이 달리오가 쓴 모든 글은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매력적인 읽을거리다. 경제 사이클과 제국의 흥망성쇠를 이끄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훌륭하고 깊이 있는 연구이다.
- 팀 가이트너(미국의 금융인, 정치인, 오바마 정부 초대 재무부 장관)

레이 달리오는 경제, 문화, 군사력, 혁신, 불평등 및 기타 요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주며 제국의 흥망성쇠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는 미국과 중국 등 매우 성가신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더 나은 시각을 우리에게 준다.
-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 모건 체이스의 의장이자 대표이사)

어떻게 하면 우리가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을까? 레이 달리오의 책을 읽음으로써 국가의 몰락을 초래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레이 달리오는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를 안내하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 마크 쿠바어(멀티 억만장자)

 

<목차>

제1부 세상의 작동 원리

1장. 빅 사이클 개요
2장. 결정 요인
3장. 통화, 신용, 부채, 경제 활동의 빅 사이클
4장. 통화 가치의 변화
5장. 내부 질서와 혼란의 빅 사이클
6장. 국제 질서와 혼란의 빅 사이클
7장. 빅 사이클로 판단하는 투자

제2부 지난 500년간 세상의 작동 원리

8장. 지난 500년의 요약
9장. 빅 사이클로 본 네덜란드제국과 길더화의 부상과 쇠퇴
10장. 빅 사이클로 본 대영제국과 파운드화의 부상과 쇠퇴
11장. 빅 사이클로 본 미국과 달러화의 부상과 쇠퇴
12장. 빅 사이클로 본 중국과 위안화의 부상
13장. 미·중 관계와 전쟁

제3부 미래

14장. 미래
부록: 세계 강대국의 현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컴퓨터 분석 자료

 

<저자 : 레이 달리오(Ray Dalio)>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원칙 Principles: Life & Work》의 저자이자, 세계 경제와 시장을 연구하며 반세기를 보낸 전설적인 투자자. 《변화하는 세계 질서》는 역사상 가장 격동했던 경제 및 정치적 시기를 조사해 전 세계의 미래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달라질지를 밝히고, 변화하는 세계 경제 및 정치 질서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몇 년 전, 레이 달리오는 그로서는 처음인 일련의 거대한 현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관찰했다. 막대한 빚과 제로금리로 인해 전 세계 3대 기축통화국이 엄청난 양의 화폐를 발행하는 현상 등이었다. 레이 달리오는 역사상 이런 격동기는 이미 여러 번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500년간의 역사를 통해 세계 주요 국가들의 성공과 실패를 이끈 ‘빅사이클’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레이 달리오는 미래의 시대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역사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변화의 배후에 있는 영원하고 보편적인 힘을 드러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경제의 격동기를 조사하여 ‘빅 사이클’을 보여주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100여 년 이상 가장 큰 부, 정치, 가치 차이로 인한 세계, 특히 미국 내에서의 큰 정치적, 사회적 갈등도 다루고 있으며, 기존 세계 강대국(미국)과 새로운 세계 강국에 도전하는 중국의 부상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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