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동반성장 키워드로 '소통 강화'…"지원 그룹 늘릴 것"롯데백화점은 내년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키워드로 '소통 강화'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는 2018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임금·복지 후생 지원,임금 지불 능력 제고 등 분야에서 파트너사를 지원해왔다.올해 롯데는 60여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를 제공하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에서 컨설팅 지원사업을 했다.내년에는 올해 수도권에서만 진행했던 커피차 행사를 지방 권역에까지 확
롯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부, 24년째 지속 롯데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도 수여한다.롯데는 기부금 전
친환경 가장한 종이 테이프…100% 재활용 안된다한국소비자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기원)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는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친환경 종이테이프 제품 대부분이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거나 근거 없이 환경친화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은 골판지나 종이류 분리배출 시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도록 하고 코팅지 또는 이물질이 묻은 종이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25개 종이테이프 제품의 분리배출 안내 내용을
GS건설,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기획전 '드림 커넥트' 개최GS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전시회 '드림 커넥트(Dream Connect)'를 개최한다.GS건설은 본사 사옥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Tower2 로비 갤러리 '시선' 전시공간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을 위한 미술전시회 '드림 커넥트'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드림 커넥트는 예술인 자립 시 다양한 형태의 전시 이력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작가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국제장
삼성전자-성균관대 손잡고 'AI 계약학과' 만든다삼성전자와 성균관대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신설 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7학기 동안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
SK에너지-네이버, 중소상공인(SME) 물류 고민 덜기 위한 주유소 기반 AI·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 협업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네이버와 함께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뜻을 모았다.SK에너지와 네이버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상공인(SME)의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테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소재에서 완제품·재활용까지…LG, '배터리 생태계' 만든다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단순한 배터리 제조를 넘어 소재부터 재활용 산업까지 다루는 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LG화학은 22일 폐(廢)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재영텍에 240억원 규모 지분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미 지역에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사업을 맡고, 재영텍이 공장 설계 등 기술 관련 사항을 담당하는 방식이다.재영텍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나온 리튬 스크랩(폐기물)이나 다
CJ제일제당,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뽑은 '올해의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위가 운영하는 제도다.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한 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년 동안 판촉지원금 64억원을 마련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정위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물
‘SK 주(酒)유소’, 수익금 전액 기부로 행복나눔 여정 마무리지난 가을 서울 청계천에 마련됐던 SK에너지의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가 색다른 구성과 재미로 많은 이들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남긴 채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며, 내년에 새로운 팝업스토어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올해 10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운영했던 SK 주(酒)유소에 하루 평균 200여명씩 모두 5천200여명이 방문하며 팝업스토어의 새로운 운영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행복을 나누고 채우
"폐목재로 공장가동"…LG화학, GS EPS와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LG화학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총 32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그린파워'를 설립한다.이를 토대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하면 연간 40만t(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G화학은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열원)·전기를 생산
한국도로공사, 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치료비 기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중 처음으로 헌혈뱅크 제도(헌혈증을 기부받아 관리하다가 필요한 개인·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헌혈증 7만7000장과 치료비 8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하나카드, 혁신 스타트업과 맞손…`오윈하나카드` 출시하나카드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스타트업 ㈜오윈과 `오윈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또는 차량에 탑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주변에 있는 주유소, 주차장,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검색하고 주문과 간편결제를 통해 드라이브 쓰루 매장처럼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오윈은 국내에서 지난해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텔레메틱스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앱을
흥국금융계열사,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 지원흥국생명은 흥국금융계열사 6개사(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고려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가 참여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의 기초부터 금융회사와 금융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고,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재무설계 및 보험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소개했다.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를 근절하고자
CU, 가맹점 상생안 발표…폐기지원 늘리고 안팔리면 반품 지원편의점 CU는 폐기지원금 한도를 늘리고 장기간 팔리지 않는 상품은 반품 지원비를 제공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CU는 우선 내년부터 가맹점에 지원하는 폐기지원금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또 장기간 판매되지 않는 상품에 대한 반품 지원금을 도입해 신상품 발주에 대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준다.반품 지원금은 직전분기 신상품 도입률에 따라 분기별로 5만원이 지급된다.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점주를 돕기
무신사, 한국유통대상 상생 협력 부문 최고 영예 대통령 표창 수상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상생 협력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포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무신사는 패션 브랜드와 상생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 디자이너부터 스케일업(Scale-up)이 필요한 국내 중소 규모의 브랜드까지 성장 단계별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SKT, '일회용컵 제로' 전국 확산…부산서도 다회용컵 쓴다SK텔레콤과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SK텔레콤은 15일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과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BIFC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은 카페 등 매장의 세척 지원비 등을 기부하게 되며,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는 다회용컵 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부산시와 남구청이 이를 범시민
동반위·LG화학, 협력사 ESG 지원한다…1억 상생협력기금LG화학이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지원한다.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15일 LG화학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LG화학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총 1억원 출연했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과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중소기업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KT-신세계, 온·오프 경계 허문 에코시스템 구축KT와 신세계그룹은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경림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강국현 Customer부문장, 최원석 BC카드 대표,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멤버십 파트너십 ▲물류 선진화 및 물류 인프라 공동 운
현대해상, 구세군에 3억원 기부 현대해상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지속적인 행보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5000만
신한은행-KT 공동점포…금융·통신 서비스 원스톱 제공신한은행은 금융과 통신 융합의 일환으로 KT플라자 서안양점, 의정부점 두 곳에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를 지난 9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는 KT플라자 내에 신한은행 디지털 데스크를 설치해 내방객들이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예적금 ▲전자금융 ▲부수업무 등의 금융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장, 카드, OTP 등 실물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스마트 키오스크도 설치해 각종 제신고 및 공과금 납부 등의 80여가지 업무처리도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