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실천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윤희성 수출입은행장(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사랑의 열매 외에 대한적십자사 2억 원 등 사회복지기관에 약 28억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우리 사회의 영케어러, 독거노인, 무의탁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엔 부담이 많다. 새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을 절약해서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 소비다. 기존 제품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있는 것을 아껴서 사용하고,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도 잘 활용해보자. [편집자 주] ■ 한국남부발전, 코로나19 폐가림막 재난 응급키트 새활용-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지역사회 골칫거리 된 폐가림막의 변신 - 지역 아동에 필요한 응급키트로 재탄생…자원순환에 일석이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코로나19 엔데믹
자투리 땅이나 공간, 그리고 기존 제품을 잘 활용하면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버려진 토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지을 경우 도시경관 및 도로 혼잡 개선 외에 주차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 건물내 비어있는 공간에 전시장이나 미니 가든을 설치할 경우 건물의 효용가치가 올라가고, 힐링공간 및 문화시설이 새로 생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중고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은 지구 생태계 보존은 물론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 실시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新)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9월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와 화학이 함께하여 더욱 좋다라는 의미)’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Zero wast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
MZ가 만든 친환경 상품 만나요…롯데홈쇼핑 친환경 패키지 ‘아더라피 ’출시롯데홈쇼핑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직접 기획한 친환경 브랜드 ‘아더라피(otherapy)’의 ‘바디 패키지’를 론칭하며 자체 기획 상품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 상품으로 자기관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해 고단백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을 론칭했다. 약 4개월 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국내
GS건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 친환경 신기술 인증GS건설은 상수도관을 굴착하지 않고도 보수할 수 있는 친환경 신공법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환경신기술 인증은 국가가 기술력을 인정하는 우수한 환경기술에 한해 인증서를 발급해 기술개발 촉진 및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번 환경신기술 인증으로 GS건설은 정부발주공사 PQ(적격)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지금까지 상수도관 개량공사는 일정 매설기간이 지난 상수도관을 신관으로 교체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한국타이어, 지속가능경영 담은 ‘2020/21 CSR 보고서’ 발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0년부터 발행해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보고서는 ESG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지배구조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의 8대 ESG 중점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2009년 CSR 전담 조직을 신설
SKT-카카오, 업계 최초 ‘ESG 펀드’ 공동 조성SK텔레콤과 카카오가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SK텔레콤은 카카오와 함께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난 3월 ESG·인공지능(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SK이노베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ESG리포트’로 확대 발간SK이노베이션이 회사 경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아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올해는 ‘ESG리포트’로 확대 발간키로 하고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ESG위원회에 보고와 검증을 거쳐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을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강력한 실행을 통해 각 ESG 항목별로 개선을 약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ESG리포트를 통해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폐광산 오염수 정화시설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폐광산의 오염수를 정화하는 시설이 지역주민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은 태백시 장성동 연화광산 수질정화시설 내에 메밀들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메밀들은 연화광산 수질정화시설을 조성한 마을의 이름이다.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한 연화광산 수질정화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천t 규모의 물리·화학적 정화 방식이다.한국광해관리공단은 소택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생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과 생태통로를 조성했다.다양한 조경수도 심어
동서발전 ESG위원회,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 점검한국동서발전 ESG위원회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주풍력단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풍력발전소 설비 운영현황, ESS 설비의 화재예방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경영 간담회에서 ESG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신재생 설비 운영의 업무연속성계획(BCP)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
LG전자, 2050년까지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18일 발표했다.북미법인이 올해까지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25년까지는 해외 모든 생산법인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국내외 전체 전기사용량의 평균 50%를 재생에너지로 바꾼다는 방침이다.국내 사업장도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2030년 60%, 2040년 90%까지 높이고, 205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만 사용한
기업의 광고 내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종전 기업 이미지 광고는 선행이나 온정, 협업 등에 초점을 맞춰졌습니다. 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공존경영이 대세입니다. 대기업 대부분이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자연과의 공존만이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는 사례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친환경은 우리는 물론 후대의 미래이자 생존문제입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SK가스는 울산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알려주는 병풍 형태의 책자 '울산의 자연을 만나요&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 'Responsible Steel
플라스틱이 옷이 되다.'노스페이스'의에코플리스 캠페인을 알아보자 지난번 몇 개의 브랜드의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을 소개했었다.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기업에서 직접 수거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거나 예술 작품 등으로 새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필환경 시대인 지금 환경 보호에 민감한 모습에 긍정적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오늘은 이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폐플라스틱 병을 수거해 ‘옷’으로 새활용하는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류는 일상에서 살아가는데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어쩌면 지금까지 소개했던 새활용품 중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녹색 프리미엄(Green Premium, Greenium)'이란 발행시장에서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는 미국의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등 기업이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시상식에서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Spotlight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 결과 3년 연속 ‘DJSI 월드(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만이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된다. 올해 DJSI 평가는 총 61개 산업 분야에 속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