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리·엘리 작가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펴내
-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을 따라 그리며 마음을 돌보는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많은 초보자가 수채화를 어려워한다. 물감으로 색상을 만드는 것과 물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부제: 아름다움으로 물드는 색상별 꽃 그림, 제니리·엘리 공저, 펴낸 곳: 이너북)에서는 색상별로 다양한 꽃을 그리며 채색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은 세밀하게 식물을 묘사함과 동시에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더불어 미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봄을 응원하는 듯한 상큼한 프리지어, 화려하게 예쁜 장미, 은은하게 아름다운 아마릴리스 등 섬세하게 표현한 꽃부터 사과, 가지, 블루베리 등 열매까지 2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물 농도 조절하기, 습식기법, 건식기법, 닦아내기 기법, 라인 그리기 등 기초 기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는 보태니컬 아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 수채화 사용 방법과 필요한 준비물 상세 설명, 화판에 물배접하기, 전사하기, 세필붓 사용 방법 등이 수록돼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차근차근 작은 그림부터 완성하다 보면 채색하는 방법과 디테일을 묘사하는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늘어난 실력만큼 그 시간 동안 아름다움으로 물들어 삶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게 될 것이다.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IKBA 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대표와 부대표로 활동하는 제니리 작가와 엘리 작가 두 분이 함께 작업했다. 두 작가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보태니컬 아트 작품으로 여러 미디어를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제니리·엘리 작가는 "휴식하고 싶은 날, 힐링이 필요한 날, 하루 30분, 감성이 가득 채워지는 시간, 꽃 그림 한 페이지를 펼쳐놓고 아름다운 색을 담아보세요"라며 "따뜻한 집, 커피 향 가득한 카페, 조용한 도서관 등 어디서나 보태니컬 아트 꽃 그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따라 나의 꽃그림을 완성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 제니리 Jenny Lee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남아프리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제니리 작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Cape Peni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했다.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플로리스트로, 그동안 화실에서 그림을 가르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여러 책을 출간했다.

-IKBA 보태니컬아트 교육협회 대표

-제니리 보태니컬아트 원장(대학로)

■ 엘리 Elly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엘리 작가는 홍익 대학교에서 디자인학부를 전공했다.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강사로 여러 미디어에서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IKBA 보태니컬아트 교육협회 부대표

-엘리 보태니컬아트 원장(홍대)

◆ Part1. 처음 시작하는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수채화 준비물 소개

신한 최고급 전문가 수채화 SWC 컬러 차트

화판에 물배접하기

전사하기

세필붓 사용 방법

무채색 만들기

◆ Part2. 수채화 기법을 이용한 꽃 그림 그리기

수채화 기법 익히기

_물 농도 조절하기 

_습식기법

_건식기법 

_닦아내기 기법

_라인 그리기

수채화 기법을 이용한 연습 예제

_체리

_플루메리아

_아이슬란드 양귀비

_도라지꽃 

_호접란

◆ Part3. 색상별 꽃 그림 그리기

프리지어

수선화

장미

작약

모란

사과

카네이션

동백

메리골드

능소화

수국

아이리스

가지

블루베리

히아신스

유칼립투스

아이비

아이슬란드 양귀비

아마릴리스

칼라

◆ Part4. 따라 그리기 :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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