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 더'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오는 7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복지부의 기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대상으로
지난 6.21대책의 일환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이나 소득에 제한 없이 누구라도 최대 20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금융권도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대출 규제를 완화 적용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택가격·소득 관계없이 200만원까지 감면정부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가격이나 연소득에 관계없이 취득세를 면제받게 된다. 다만 감면 한도는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현행 취득세 감면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3.2% 금리 제공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최대 20억 원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자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연 최고 1.9%(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
키움증권, 美주식 첫 거래고객에 ‘40달러 지급’ 이벤트키움증권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30일 기간 이전에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고객번호기준)을 대상으로 40달러 미국주식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직전 기간에 시행한 40달러 이벤트의 대상은 키움증권 최초 신규고객 이여야 신청이 가능 했으나, 고객들의 미국주식 첫거래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미국주식을 거래해본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대면계좌만 있다면 신청가능하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벤
신한은행 "쏠에서 휴면예금·숨은 보험금 찾으세요"신한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모바일뱅킹앱 신한 쏠(SOL)에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금융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107개 금융회사에서 발생해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예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한 번에 간편하게 조회하고 환급까지 받을 수 있다.쏠(SOL)에 가입하고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은 누구나 본인의 휴면예금, 숨은 보험금을 쉽게 찾아 본인 명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환급받을 수
케이뱅크, '연 5% 적금' 특판 재실시…월 최대 30만원·기간 3년케이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드K 자유적금'에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1일부터 한정적으로 연 5% 금리를 제공한 코드K 자유적금이 10만좌 이상 개설된 것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되는 이벤트다.기존 코드K 자유적금(3년, 연 3.0%)에 연 2.0%의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월 최대 30만원을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가입하고자
금리 상승기에 금융권 만기 짧은 수신 상품 비중 커져금리 상승기에 저축 등 수신 상품으로 돈이 몰리는 가운데 만기가 짧은 상품의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수신에서 단기 수신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준금리 인상기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월평균 41.7%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 인상 직전기(2020년 1∼6월)의 월평균 비중(41.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18∼2020년에 기록한 37.9%보다도 높다.시장금리 추가 상승 기대 등으로 예금주들이 만기를 짧게
미술품·부동산·저작권 등 개인이 혼자서 구매하기 어려운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함께 투자하고 수익을 공동으로 배분받는 ‘조각투자’가 성행하는 가운데 투자 안전성을 두고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조각투자는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렵거나 관리가 어려운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그러나 운용구조나 투자위험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거나 투자자가 오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그렇다면, 조각투자를 할 때 투자자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이와 관련
신한은행, 최고 5% 금리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 이용자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비대면 전용 상품 '신한 쏠만해 적금'을 8일 내놨다.이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30만좌(1인 1계좌 가입 가능) 한도로 출시됐다. 연 1.5%의 기본금리에 3.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금리는 연 5% 수준이다.신한 쏠에 새로 가입했거나 올해 1∼4월 쏠 미접속 상태였다가 적금에 가입하고 접속하면 연 2%포인트,
연 5% 이자를 주는 적금이 속속 등장기준금리 인상 후 금융기관 수신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 5% 이자를 주는 적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케이뱅크가 최고 금리 5%를 걸고 실시한 ‘코드K 정기적금’ 특판은 이틀째인 2일 선착순 1만좌가 모두 판매됐다. 이 상품은 가입 시 가입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금리 우대 코드 ‘MAKEMONEY’를 입력하면 연 5% 금리를 제공한다.KB저축은행이 지난 2일 내놓은 ‘KB꿀적금’ 특판도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장외채권 100만원 이상 매수 고객 대상 이벤트삼성증권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시행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장외 채권 100만원 이상 첫 거래, 잔고 유지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첫 번째 이벤트는 지난 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채권거래(매수·매도 포함) 경험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 100만원 이상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특별금리 제공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연 1.9%의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절세 꿀팁 대방출, 국세청 '세금절약 가이드' 발간국세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근로자·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절약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는 그동안 세금절약가이드Ⅰ,Ⅱ와 생활세금시리즈 등 3종으로 발간하던 책자를 '세금절약 가이드' 한 권의 단행본으로 통합해 구독자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였다.세금절약 가이드는 중소사업자·근로자를 위한 세금, 영세납세자를 위한 복지세정과 납세자보호 제도 등 총 4편으로 구성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접하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 출시…고객 경품 이벤트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자신의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에서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연 3.00%의 높은 이자를 제공해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 위드(with) 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기간 내
영화, 드라마,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손쉽게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일반 대중들에게 투자를 받아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K-콘텐츠다.한국 대중문화 열풍을 일컫는 '한류'라는 말이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K-콘텐츠의 위상은 여전하고 그 저변은 세계 곳곳으로 다양화하는 추세다. 성공 가능성 있는 K-콘텐츠를 미리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자산 증식까
오는 26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 억제 등을 위해 한 번에 50bp 올리는 '빅스텝' 보다는 단계적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에 4.8%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달에는 5%를 상회할 전망이다.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50bp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단계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에서 5월
신한은행 "외화예금 가입하면 우대 환율에 경품도"신한은행은 외화예금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우대환율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레디-고!’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대표 외화예금 10가지 중 1가지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2000명)을 제공하고, 외화예금을 신규한 모든 고객에게 KT 로밍 에그 1일 무료 쿠폰과 롯데 온라인 면세점 퍼플 등급 업그레이드 및 구매금액에 따른 제휴머니를 증정
요즘 금융시장에서 최대 이슈는 '금리'다. 부동산 시장도 즉각 반응할 정도의 핵심 경제 요인이다. 이창용 총재의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발언이 금융시장을 흔들었다. 이 총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추경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와 조찬 회동을 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향후 빅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채권시장 출렁…3년물 금리 나흘만에 3%대 상승이 총재가 "빅스텝 완전 배제 아냐"라고 언급하자 채권시장은 크게
현대카드, 쿠폰 정기 구독서비스 '이마트팩' 제공현대카드가 이마트 쿠폰 정기 구독 서비스인 '이마트팩'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팩'은 월 3900원의 구독료로 월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이마트팩' 구독 고객에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 3천원 할인 쿠폰이 월 3회 제공된다. 모든 할인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이마트 매장에서 결제 시 계산대에 제시하면 즉시 할인된다. 현대카드 앱
시중 자산이 예·적금으로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제2금융권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대면 접근이 편리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2금융권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중은행들도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했으나 2금융권에는 미치지 못한다. 수신으로 대부분의 자금을 조달하는 2금융권이 예·적금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도 자금 유치에 도움이 되고 있다.13일 저축은행중앙회의 금리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