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이 처음으로 등장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1호 상품은 미술품 투자 플랫폼 업체 열매컴퍼니가 쿠사마야요이의 '호박'으로, 이달 18~22일 케이뱅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모 규모는 12억3200만원으로 내년 초부터 첫 유통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미술품 중개플랫폼에서 암암리에 거래되던 조각투자가 첫 제도권 안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현재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투게더아트, 서울옥션블루 등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로 2호, 3호 조각 투자 상품도 연내 승인이 이뤄
예금 만기 됐는데.. 어디에 투자하지?#30대 정 씨는 최근 4년간 모은 3000만원을 1년짜리 정기예금에 예치했다가 중도 해지했습니다. 전셋집 재계약에 실패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기 때문인데요. 정 씨는 "금리가 높은 때 목돈을 모두 묶어놨다가 결국 중도 해지하게 됐다. 최근 파킹통장을 알아보니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금리가 높은 상품이 높아 미리 알았더라면 예금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합니다. #20대 박 씨도 가입 한 달도 안 돼 적금을 해지했습니다. 가입 2주 만에 똑같은 상품 금리가 올랐기 때문인데요. 박 씨는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찐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하는데요. 밥을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거나 야식을 즐기다보면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평소 많은 활동을 하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습니다. # 30대 이 씨는 7개월간 퇴근 후 헬스장을 찾아 꾸준히 운동했습니다. 그는 7개월 만에 3kg을 감량하고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하지만 이 씨도 코로나19 기간 늘어난 몸무게로 피
#20대 직장인 김 씨는 전세 계약이 끝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는 최는 전세사기 뉴스를 접하고 불안감이 크다는데요. 김 씨는 "부모님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자취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금 더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사기를 당하진 않을까 겁나서 월세로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합니다. #30대 직장인 박 씨는 전세사기 불안감에 이사를 포기한 경우인데요. 박 씨는 "4년 산 집이 지겹기도 하고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전세사기가 불안해 새 집에 이사갈
20세기 중반부터 수십 년 동안 흡연은 사람들의 흔한 습관이었다.21세기로 넘어 오면서 셔츠 주머니와 가방 속에는 담배 대신 다른 것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바로 휴대전화다. 휴대전화의 위험은 휴대전화 자체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가 작동할 때 이용하는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줄여서 EMFs라고 한다) 때문에 생긴다. 휴대전화 외에 무선으로 작동하는 다른 전자기기도 마찬가지다.정부는 끝없이 자발적으로, 심지어 열정적으로 기술 기업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집에 있는 전자기장 발
에드위드(edwith)는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인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무료 강좌 플랫폼이다. EBS나 서울시 등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의 차이점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지털 그래픽 등 IT분야에 특화된 강좌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 소프트웨어 코딩의 기초 개념을 배워보고 싶을 때■ 직접 앱 · 웹 개발에 도전해 보고 싶을 때■ 전문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온라인 강좌를 원할 때 에드위드에서는 현재 공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과 유수 대학의 교수들을 포함한 강사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원룸에 혼자 거주하는 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혀 5시간 이상 사투를 벌이다 극적으로 문을 부수고 탈출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휴대폰도 두고 간터라 애를 먹었던 사연으로, 혼자 사는 누구나 겪을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에 많은 누리꾼이 공감했습니다. 그는 "문고리 잡고 씨름하다 안되니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침이었던 때라 아무 반응도 없더라. 원룸 화장실이라 협소하고 숨도 가빠오니까 진짜 위기감을 느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만일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사연자의 '고
날씨가 추워져 칼국수를 먹으러 권오길 손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식객에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조금 더 운전해 본점을 찾았는데요. 지인이 근처 들를 일 있을 때 꼭 한번 먹어보라고 한 기억이 나서 찾았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메뉴를 보니 칼국수 단일 메뉴에 보리밥, 물만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단일 메뉴인 것만 봐도 맛집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2인분과 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물만두가 아니라 꼭 먹어봐야 할 메뉴가 보리밥이더라고요. 주변 테이블 모두 칼국수에 보리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열무김치를 맛보니
고금리·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당분간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단 한푼이라고 아끼기 위한 소비자들의 짠테크 열풍도 거세다. 기업들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알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알뜰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각사의 기획 및 신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재고의 선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실물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 "33% 싸게 사세요" 롯데하이마트 창고 대개방롯데하이마트는
전 세계적인 초고령화 추세 속에서 치매 환자가 급증세다.30일 한국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전체 치매 상병자수는 97만2436이며,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수는 14만8382명이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는 89만2000명으로 유병률이 10명중 1명 이상인 10.4%를 차지한다.이러한 추세로 볼 때 2025년 110만 명, 2030년 138만 명으로 국내 치매 환자를 예측한다. 또 세계보건기구 (WHO)는 2050년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1억5200만 명, 환자를 돌보는 비용이 2030년 2조 달러
요즘 달콤한 탕후루 간식이 열풍이다. 또 카페에는 커피, 음료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각종 케익과 과자들이 인기가 많다. 하나같이 단 음식들이다. 열심히 치아 관리를 해도 치아 우식증(충치)나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는 태생적으로 치아에 결함이 있거나, 잇몸뼈가 남들에 비해 약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또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치아 우식증이나 치주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단 음식을 많이 즐기거나 잇몸과 뼈의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치아 관리를 열
#경기도 부천시에 자취하고 있는 20대 정 씨는 주말이면 각종 가공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정 씨는 "일이 너무 바쁘고 밥을 해줄 부모님과도 떨어져 살다 보니 가공식품 섭취가 크게 늘었다"며 "최근에는 가공식품이 개별포장으로 너무 잘 돼있고 보관 기간도 길어 선호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30대 박 씨도 매주 3회 이상 가공식품을 먹고 있었는데요. 박 씨는 "점심값이 비싸고 맛있는 식당은 줄이 길어 주에 2번 이상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고 있다"며 "문제는 집에서도 가
대한민국은 이미 인구 절벽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출생아 수는 약 27만 명으로, 1970년 인구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는데요. 반대로 2020년 사망자 수는 30만51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해는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율이 마이너스 3만3000명으로 사상 첫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의 원년으로 기록됐습니다. 여기에 최근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서울과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 20대 청년이 6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30대 자취생 강 씨는 3년째 미국 사이트에서 영양제를 주문합니다. 이 씨는 "비타민 주문을 시작으로 직구(직접구매)를 시작했다"며 "백화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 1병에 6만원인 영양제를 직구로 구입하면 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이후로 쭉 가족들 영양제도 직구로 챙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40대인 이 씨는 최근 직구 앱을 통해 골프복을 구입했습니다. 백화점보다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정품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도 들지만, 골프복 자체가 너무 고가이다 보니 두 달에 한 번정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받아본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제
#취업준비생 27살 정 씨는 급격한 체력저하로 국가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은 후 갑상선 저하증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정 씨는 "공부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늘어진 줄만 알았는데, 갑상선 질환이 있는 줄 몰랐다"며 "증상이 심하지는 않아 하루 한 알 약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전보다 피곤함을 덜 느껴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취업준비생 박 씨도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과거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던 성인병이 청년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박 씨는 "대학 졸업 이후 자취생활을 하면서
용산에는 새로 생긴 맛집이 많습니다. 가성비 오마카세를 시작으로 돈까스, 육회 맛집 등 다양한데요. 한창 개발 중인 골목에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소담한 맛집들도 많습니다. 그중 한 곳이 소담이 아닐까 싶은데요. 밥값 비싼 용산 거리에서 단돈 8000원으로 점심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밀을 베이스로 한 요리가 많은데 정작 히든카드는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긴 줄을 봐도 이곳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말해주네요. 오늘은 늦가을인데도 날씨가 따뜻해 메밀막국수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김치볶음밥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책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들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100% 활용해보자.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17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진 않은 금융자산으로 ▲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 ▲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이 해당된다.개별 금융회사 영업점
# A씨(59세)는 세탁소를 운영하다 4년 전 폐업하고 간간이 백화점 용역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안정적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 안심소득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기존에는 소득이 조금만 올라도 수급자에서 제외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안심소득을 받으면 일을 해 소득이 늘어도 보장받을 수 있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적금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B씨는 한 때 실업상태였지만 기초수급자 자격에서 탈락할까봐 일이 구하기가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안
고금리·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당분간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단 한푼이라고 아끼기 위한 소비자들의 짠테크 열풍도 거세다. 기업들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알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알뜰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각사의 기획 및 신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재고의 선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실물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 '쓱데이' 13∼19일 온라인몰 최대 80% 할
# 서울 강북구에 사는 30대 정씨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이 앞서는데요. 정 씨는 "11월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보니 작년보다 부쩍 오른 난방비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10월 말부터 온수를 사용했는데 관리비 고지서에 4만원 정도가 난방비로 나왔다. 올겨울 얼마나 난방비가 많이 나올지 걱정된다"고 하소연합니다. # 혼자 사는 이 씨는 주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뽁뽁이와 러그를 구입했는데요. 이 씨는 "혼자 산다고 난방을 틀지 않을 수도 없고 난방비가 걱정된다"며 "매년 생활비는 정해져있는데 난방비, 전기료 안 오르는 게 없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