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라인폭포 (The Rhine Falls)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폭포는 포효하는 듯하며 폭포 전체가 떨리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데, 이 폭포는 바로 샤프하우젠(Schaffhausen) 근처에 자리한 라인 폭포(Rhine Falls)로 이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배에 탑승하여 성과 라인 폭포의 움푹한 곳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심지어 폭포의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바위에도 가볼 수 있다. 빙하 시대 지질 구조학적 변형으로, 라인 강은 15,000여 년 전에 새로운 강바닥으로 흐르게 되었다. 라인 폭
제91화.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Jungfrau)융프라우는 알프스 최초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유럽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진 높이 4158m의 알프스의 한 봉우리이다. 융프라우란 ‘처녀’를 가리키는 말로 알프스의 높은 봉우리들을 등정하기 위한 거점 마을인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하였다고 한다. 1912년에 완공된 톱니바퀴의 산악열차는 많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융프라우 정상을 갈 수 있게 해 주었고 이로 하여금 스위스 관광의 주요 지점이 되었다.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제90화. 유럽 제2의 낙차를 자랑하는 슈타우프바흐 폭포가있는 마을,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스위스의 아름다운 도시 인터라켄의 오스트 역에서 출발하여 융플라우를 향하는 기차는 Y자 형태로 되어서 운행을 하고 있으며 왼쪽으로 향하는 노선은 그린덴발트로 가고, 오른쪽으로 향하는 기차는 라우터부르넨으로 간다. 이곳이 일차적인 종점으로 인터라켄에서 기차가 출발할 때 두 차량이 같이 가다가 노선이 갈라질 때 차량도 둘로 갈라진다. 라우터부르넨은 봄이되면 아름다운 봄꽃들이 만발하여 5월 중순이후 부터는 많은 관광객들은 트래킹을
제38화. 스위스 인들의 충성과 용맹을 보여주는 스위스 루체른 사자상 (Lion Monument, Löwendenkmal )스위스 루체른(Lucerne)은 중세의 거리 풍경을 변함없이 갖고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로이스 강(Reuss)을 따라 아름다운 구시가지가 펼쳐져 있고, 루체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조금만 나가면 알프스의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시의 한 복판 호수위에 설치된 나무로 된 카펠 교는 도시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빛의 도시이며 아름다운 호반도시인 루체른을 가장 스위스답게 만든 것은 ‘빈사
알피니스트의 마음의 고향, 체르마트(Zermatt)와 알프스 산맥의 3대 유명한 북벽, 마터호른 산 우리에게는 마터호른 산(4478m)으로 익숙한 이 거봉은 나라마다의 명칭이 조금씩은 다르다. 독일은 마터호른 산 혹은 마테호른 산(Matterhorn), 이탈리아는 몬테 체르비노 산(Monte Cervino), 프랑스는 몽 세르뱅 산(Mont Cervin)으로 불리고 있다. 스위스의 체르마트 마을 남쪽 10km,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놓여 있다. 산은 네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벽과 북벽이 만나 짧은 동서 방향의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