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말은 메타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가공, 추상’을 뜻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네이버의 '제페토'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타버스가 SKT의 '이프랜드'이다. 이프랜드는 SKT가 2021년 7월 출시한 메타버스 서비스다. 모임·회의, 미디어에 특화된 플랫폼이며 MAU(월간활성사용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다. 특히 공공기관들의 행사를 많이 진행해왔다. 올해 9월에는 MAU 257만명을 기록했다.
‘메타버스’란 말은 메타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가공, 추상’을 뜻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사실 우리는 예전 싸이월드라는 곳을 통해 메타버스를 만난 적이 있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활성화, 집콕생활의 일상화 등의 영향으로 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자투리경제는 메타버스 최근 트렌드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시리즈를 통해 진단한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의 게임 캐릭터들이 게임 밖으로 나와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이프랜드(ifland)'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버 제페토가 아바타 중심의 메타버스라면, 이프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비대면 문화 속 온라인 모임에 특화된 메타버스다. 기존 메타버스들이 게임이나 아바타에 중점을 둔 것과는 달리 SK텔레콤의 이프랜드는 사용자들끼리의 모임과 회의 등에 초점을 맞춘 메타버스다. 이프랜드 내 콘퍼런스·세미나용 룸에선 문서, 동영상 파일을 올려 사용자들끼리 실시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