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임시공휴일에 증권·채권 등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이에 따라 17일이 만기인 대출은 연체이자 부담없이 다음날인 18일에 상환하거나 고객이 원하실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조기에 상환할 수 있다. 17일 당일 부동산매매,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미리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를 상향시켜 놓는 것이 좋다. 17일 전후에 환매대금을 인출할 계획이 있는 고객은 펀드별로 환매일정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 설명서 등을 통해 환매일정을
은행들은 고객의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있으면 그 내역을 즉시 해당 고객에게 알려주는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따라서 본인의 계좌에서 입출금되는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는 거래은행에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이 서비스는 휴대폰 문자(스마트폰 알림) 전송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다. 이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편의성과 함께 수수료 부담도 고려해 본인에게 알맞은 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은행들은 계좌 비밀번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금리인하요구권은 차주의 신용상태가 개선되는 경우 차주가 은행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고객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려면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내년 1월 4일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금리인하요구권의 신청단계부터 약정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