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 1원짜리까지 알뜰하게 끌어모으는 '잔돈 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은행·증권·카드사까지 다양한 유형의 잔돈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저축할 수도 있고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소액 저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납입 금액이 적고 만기 주기도 짧아 저축하는 쏠쏠한 재미까지 더했다.전북은행은 전북은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잔돈을 적립해주는 '잔돈 적립 서비스' 및 잔돈 적립 전용 상품인 'JB 저금통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잔돈 적립 서비스는 전
CU는 삼성증권, 잔돈 적립 애플리케이션 '티클'과 손잡고 상품 구매 시 결제한 금액의 1000원 이하 잔돈을 삼성증권 CMA 계좌에 10% 추가 저축해주는 편의점 재테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티클은 잔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앱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1000원 이하의 잔돈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다. 예를 들어 1200원짜리 커피를 결제하면 잔돈 800원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잔돈이 발생하지 않는 1000원 단위 금액으로 결제할 경우 일괄적으로 1000원
카카오의 소액 펀드 투자 서비스가 하루 5만 건을 돌파했다.목돈을 마련해 투자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몇 백원, 몇 십원까지 알뜰하게 모아 적립 투자하는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 도입 후 하루 평균 5만 건 이상의 펀드투자가 이뤄진다고 밝혔다.동전 모으기는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후 1000원 미만의 남은 동전을 미리 지정한 펀드에 자동 투자하는 방식이다.알 모으기는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펀드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리워드는 온·오프라인 결제
“카카오페이로 동전 모으고, 모아진 동전으로 펀드에도 투자하세요”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28일 결제하고 남는 잔돈을 자동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동전 모으기는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면 1000원 미만으로 남은 동전을 알아서 계산해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편의점에서 1200원짜리 상품을 구매하면 2000원 결제로 입력돼 남은 800원이 바로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 투자된다.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카드, 카카오페이에 연
돈을 모으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저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적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그렇다면 자투리 금액 저축을 통해 저축의 재미도 느끼면서 소비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토스의 비상금모으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토스의 비상금모으기는 '자동저축'과 '잔돈저축' 두 가지가 있다. 두가지 방식 모두 이용할 수도 있고 이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먼저 자동저축을 통해 은행 계좌를 연결해두면 일주일에 한 번, 소액을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토
카카오뱅크는 입출금계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저금통은 잔돈만 저금할 수 있어 저축 부담을 덜고 매번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하는 소액 저축 상품이다. 고객이 보유한 입출금계좌에서 매일 1~999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모아준다.1000원 미만, 1원 이상 잔돈만 저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개설하고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매일(월-금요일) 자정(00시)을 기준, 고객이 선택한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에 있는 1원 이상 999원 이하 잔돈이 다음날 자동으로 저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