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이름모를 풀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이 접어 들면서 여기저기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도심에서는 길가 화단에 붉게 물든 화
정원은 그 자체로 문화적 가치를 가진 무공해 산업이자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최상위단계의 국민이 즐기는 도량으로써 경제적 효과도 매우 높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2300억원을 투자해 준비했지만 입장료 수익과 먹거리 소비, 숙박 등 후방산업을 통해 기대하는 경제적 효과는 2조 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국내 기업들도 도심 속 정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도심 속에서 수국 2만5000 송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점 11층 S가든(옥상정원)에 식재된 수국은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복합 콘텐츠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2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관람객 수가 지난달 30일 10만9268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일부 미술관이 개최한 초대작급 작가의 개인전이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등 유명인 관련 전시가 10만 명을 넘은 사례는 있으나 기관 자체 기획전시에
코로나 이후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식물이 주는 위안과 안정감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植)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테라스, 단독 주택 옥상과 사무실 한켠 등 자그마한 공간을 활용한 자투리 가든(정원)을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공간이 적을지라도 정성을 들여 식물을 키운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행복을 디자인하는 가든 디자이너- 신구대학교 원예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공간을 융·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아시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상설 융·복합 콘텐츠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개최한다.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으로 여겨진 ‘정원’에서 영감 받은 이번 전시는 한국, 대만, 일본, 프랑스, 핀란드 출신 작가 17팀이 창·제작한 매체예술과 설치예술 작품 18점을 선
코로나 이후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식물이 주는 위안과 안정감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植)테크도 등장하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테라스, 단독 주택 옥상과 사무실 한켠 등 자그마한 공간을 활용한 자투리 가든(정원)을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비록 공간이 적을지라도 정성을 들여 식물을 키운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행복을 디자인하는 가든 디자이너- 신구대학교 원예학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은 벽초지 수목원 자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과 예술을 자연으로 그려내는 한 화가가 만나 벽초지 수목원의 기나긴 여정이 2005년에 시작되었다. 벽초지 수목원은 한국의 대표 수목원으로 약 1,000종의 식물을 키우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하여 준다. 벽초지 수목원이 선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어른들은 오감의 힐링을 얻고 아이들은 신나는 자연학습과 숲속의 모험을 경험한다. 설렘, 신화, 모험, 자유, 사색, 그리고 감동의 공간을 주제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동양과
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모색대우건설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0월 5일 정원주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의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Yangi hayot) 지역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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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셸 오토니엘-정원과 정원(Jean-Michel Othoniel-Treasure Gardens)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장-미셸 오토니엘-정원과 정원》을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장-미셸 오토니엘-정원과 정원》은 오토니엘의 작품에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된 ‘정원’을 매개로 한국의 관람객들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전시로, 정원이 선사하는 마법과 경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상처 회복과 내면적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잡초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이 되면 주택가 담벼락에 주렁주렁 화려하게 피어난 능소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