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 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내년부터 착오로 잘못 송금한 돈이 있을 경우 50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현행 반환액 상한은 1000만원이다.예금보험공사는 내년 1월부터 착오송금 반환액 상한이 현행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이용 대상이 '5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확대
# A씨는 올 1월부터 취미로 등산을 시작해 등산용품을 구매하다 가슴이 철렁하는 일을 경험했다. 등산용품 전문점에서 24만원어치 물건을 산 후 계좌이체로 보내기로 하고, 계산대에 있던 계좌번호를 모바일뱅킹 어플에 입력했다. 그러다 계좌번호의 마지막 자리를 잘못 입력했고, 예금주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이체'를 누르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에게 송금이 됐다. A씨는 바로 은행에 전화를 걸었지만, 수취인 연락불가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은행 안내를 받아 예금보험공사에 착오송금반환지원을 신청했고 한달 반만
삼성증권 '글로벌1% 랩' 150% 수익률 기록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지난해 출시한 '글로벌1% 랩' 시리즈가 시장 수익률을 아웃퍼폼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한국, 미국에서 전기차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 3곳에 투자하는 '글로벌1% 모빌리티' 랩은 설정 이후 수익률이 150%('21년 9월 24일 기준)를 넘어서 동일 기간 해당 종목들이 상장된 시장 지수(KOSPI·S&P500)의 가중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삼
토스에서 "숨은 정부지원금' 찾아가세요"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 관계자는 “민간 서비스 최초로 `보조금24` 서비스를 정부24 사이트가 아닌 자체 앱 내에서 구현한 것”이라며 “2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정부지원금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받을 수 있는 혜택 뿐만
내년 7월부터 금융회사를 통한 착오송금 반환 요청에도 수취인이 반환하지 않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송금인의 착오송금액 반환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수취은행, 계좌번호 등을 잘못 입력해 의도하지 않은 제3자에게 송금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송금인이 착오로 송금한 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송금인의 신청에 따라 예보는 수취인에게 자진반환 안내 등을 통해 회수한 후 관련 비용을 차감하고 지급하게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A씨는 토요일 아침 휴가지로 차를 몰고 가족과 출발했다. 그러나 예약한 숙박업체로부터 숙박비가 입금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숙박비 자금이체를 잘못한 사실을 알았다. 착오송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이다. 착오송금을 했을 경우 즉시 송금업무를 처리한 금융회사 콜센터에 반환을 요청해야 무사히 돈을 되돌려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돈을 잘못 보낸 경우 송금 업무를 처리한 금융사 콜센터에 착오송금 반환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반환청구절차는 착오송금인의 신청과 수취인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