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게 집계됐다. 특히 2019년에는 매우나쁨(76㎍/㎥ 이상) 일수가 6일이나 발생했으나 2020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2020년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의 획기적 개선은 ▲ 국내 정책효과 ▲ 중국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개선추세 ▲ 코로나19 영향 ▲ 양호한 기상조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진다.5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에 따르면 전국 472개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